인터넷에서 글을 봤을땐 힘들어야 얼마나 힘들겠어 하면서 피식한번 웃어주고는 가산디지털 단지에 있는 h택배로 일당 5만원을 받을 생각하며 갔었다.
내가 일을 한다고 담당자한테 연락을 넣으니까 그쪽에서 엄청 고마워하며 진짜 할수 있냐고 4번이나 확인전화 넣어올때 눈치챘어야 했다. 내가 미쳤지..거긴 절대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되는 곳이었는데..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이건 알바가 아닌 완전 노동착취이다. 휴대폰 압수에다 식사 미제공 (19:00 ~ 07:00. 연장근무 무조건. 안하면 급여 미지급)에
중간에 쉬는시간 오직 1:00 ~2:00에다 정말 노동강도가 상상을 초월하더만.
예를들자면 30에서 40kg정도 되는 물품을, 식탁이라던지 쌀포대라던지 물품종류는 온갖 잡다한 잡동사니. 2000번정도 들었다 놨다 했던것 같다. 엄청 긴 트레일러 트럭의 물품 상차하고 하차하고 3명이서 하는데 이거 진짜 막장알바라고, 그 말이 그 겁나 힘든상황에서 왜이렇게 웃긴지..
진짜 막장인생들이 하는 알바라는 어감을 이 일을 안해본 사람은 반감을 느끼고 악성댓글을 달겠지만.. 제발.. 이일은 진짜 막장알바 맞다.
알바생들은 절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1순위. 일당 10만원은 줘도 모자랄 판에 5반원 벌자고 완전 노동착취에 '어이,야'라는 소리 들어가는 비인간적인 이 일바는 절대 하지 말기를 바란다.
시작한지 30분도 안되서 후회할 테니까..
혹시 현재 자신의 생활이 나태하고 지루하다면 한번은 해보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