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정말 지금도 가서 그놈 죽이고 싶을만큼 화가 가라앉질 않네요..
이자식과 저 이년을 만났습니다.
근데 몇달전부터 사진첩은 열려있는데 사진은 모조리 비공개고
방명록도 비밀이야로 바꿔져있고 예전에 썻던 방명록도 비밀이야나 비밀이야가 안되는 방명록은
아예 삭제가 되어있고 일촌평은 제가쓰면 흔적도없이 다음날 지워져있고..
저한텐 일촌평은 좀 쓰지말고 방명록은 비밀이야에 쓰라고 몇달전부터
강요를 하길래 왜그러냐고 했더니 일촌평은 그냥 쓰는거싫고 방명록은 자기사생활을 공개하기 싫데나
뭐래나.. 휴 전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죠
그러다 그자식이랑 같이 겜방에 한번 간적이 있는데
잠깐 전화받고 온다고 나간뒤에 한참을 안들어 오길래 옆자리에가서 네이트가 로그인 되있길래
그자식 미니홈피를 보게된거죠 ㅋㅋㅋ 사진첩엔 왠 여자랑 올해1월인가 언제 놀러 갔다온 사진이
있고 것도 다 비공개로 .. 방명록엔 왠여자가 자기야 어쩌구 저쩌구 ..
그여자 홈피에 들어가보니 일촌공개로 마이러브라는 폴더에 그자식 사진이 좌르르륵..
그때부터 정말 눈에 들어오는것도 없고 황당해서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
손이 떨리더라고요 우선 그여자 핸드폰번호를 찾으려고 프로필이며 히스토리며 다뒤졌는데
번호가 없길래 남자친구 핸드폰통화목록에서 제일 통화를 많이한 여자 번호를 알아낸뒤
제폰으로 전화를 걸어 만났어요
그자식이랑 사귄지는ㅋㅋ 반년째고 여자친구가 있다는거 몰랐다고,ㅋ
헤어져달라고하면 헤어져준다고 하는데 제가 됐다고 제가 헤어져준다고 반년넘게 나몰래
다른여자랑 뒤에서 이런짓한거 용서못하겟다고 말을한뒤 바로 헤어지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번호며 일촌이며 네이트친구며 죄다 삭제시키고
엊그제 친구들과 술을먹고 있는데 모르는번호로 부재중통화가 엄청 와있길래
그번호로 전화를하니 그자식이더라고요.. 만나서 꼭 할얘기가 있다고 한번만 만나달라고
자기가 잘못한거 안다고.. 너한테 입이열개라도 할말이 없다고 .. 뭐다시 사겨달라는거 아니라고
한번만 만나달라고 계속 사정을 하길래 만났습니다..
처음엔 미안하다고 하더니 나중엔 술기운이 올라오는지
그여자랑도 헤어졌다면서 알았으면 그냥 혼자 정리하지 걔는 왜 만나서 헛소리짓껄였냐며
도리어 저한테 화를내길래 그게 억울해서 만나자고 했냐고를 시작으로
싸우게 됐는데 나중엔 절보더니 한번도 너뭐 여자로 본적도없고 가지고 논거라고
입에담을수없는 욕들 계속 튀어나오길래 이런애랑 무슨말을 하나 싶어서
무시하고 집에 가려는데 뒤에서 머리를 잡더니 정말 100m는 그렇게 잡힌체로 끌려다녔네요...
다행이 길가던 왠 아저씨가 떼어내줘서 울면서 친구불러 집에왔는데
솔직히 그때 그자식 술엄청먹어서 이성도 잃은상태고 힘도 어찌나 센지.. 머리가 아픈것보단
그당시엔 그자식이 훨신 무서웠어요..
집에와서 보니 술먹은 남자 힘은 정말 세더라고요
머리카락이 정말 만지고 빗어도 계속 빠지고 머릿속은 아프고 ㅠ
신고할까도 생각했는데 ..그래도 옛정이있다고 똥밟았다고치고 그냥 잊어버리자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문자로 저한테 절만났던 2년이 자기한텐 제일 수치스럽고 제일 끔직했던날이라고 보내는데
어이도없고 화도나고 피해자는 난데 왜 내가 이렇게 당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아직 그문자에 답장도 못해줬는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현명한 선택일까요 욕을 그냥 한바가지 써보낼까요..
아니면 그냥 또 똥밟았다치고 무시를 해야될까요
이렇게해도 저렇게해도 후회를 할꺼는 같은데...
휴 그냥 답답하고 너무 화가나는맘에 주저리 주저리 쓰게됐네요..ㅠ
정말 오늘하루종일 내내 그자식을 어떻게해야 내속이 시원해질까 이생각으로 머릿속이
엉망이 되어버렸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