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스물일곱이구여..
육개월전에 남친을 만났구..사랑하게 되었어여..
아는 사람의 친구여서 자연스럽게 만났구. 첫느낌에서부터 끌기구..좋았구여
얼마되지않아..그 사람 과거를 듣게 되구. 아이가 있다는것두 알았구여..
남자아이구..이제 두돌이 막 지났다구여.. 물론 그 사람을 통해서 들었구.
그사람은 재혼생각없다구하더라구여..
일하랴.. 퇴근해서 아이보랴.. (남친 여동생이 도와주고있지만..)
정말 힘들게 하루하루 살구있지만.. 자기 상황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사람이 감히 나타난다구해두
얼마나 힘들지 아니까.. 그렇게 할수가 없다구 하더라구여.
또 새 부인하구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면.. 안그러려구해두 지금 아이하구 같진않을꺼구.
그 사람 저한테 미안해서 자꾸 밀어내려구 했지만..제가 너무 사랑해서
지금은 여느 연인들처럼 행복하게 만나는 사이가 되었어여.
그사람 아이두 가끔 보구.. 같이 놀러두 가구여.. 너무 예쁘구 사랑스러운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아이라서 그런지.. 안보면 보고싶기두 하구여.
친구들은.. 다른사람아이가 그렇게 이뿐데 니자식 낳으면 어떻겠냐구.. 왜 남들안하는 고생 사서 하려드냐구 말리지만.. 이게 제 몫일꺼란 생각만 드는거보면.. 제가 정말 사랑하나봅니다.
저는 대학졸업하구. 직장생활 하구있는데여.
주위에서 아무리 미친짓이다 말려두 제 맘이 이미 이사람이다 정해져 버려서
엄마 나 가족 설득할 생각입니다..
그 사람 이제 서른이구.. 일열심히 하구.. 능력있는 사람이에요..
님들 글 읽으면서.. 정말 힘들겠다..싶긴하지만..
엄마를 어떻게 설득해얄지.. 막막한건 사실이구여..ㅜㅜ
사실 저희 부모님도 저 어릴때 이혼하셔서..엄마 혼자 키우셨구여..
아빠랑은 인연끊고 산지 오래됐거든여..
아빠 혼자 어린아이키우며 사는거 기특해하실수도있고.. 아님.. 정말 씨도 안먹힐수도있구여.
제가 불효라서 그런지 몰라두.
반대하셔두 무조건 할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