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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몸을 버려놓긴누가버려놔

난여자 |2007.08.19 19:21
조회 18,536 |추천 0

전여잔데요

어이가 없네요 이글 보시는 여자분들 생각을 바꾸시는게 어떠세요?

여자도 동의 하기때문에 성관계가 가능한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혼절순결

중요하게 생각하죠. 그러다 보니 여자에게도 당연히 있는 성욕이 죄지은 것처럼

느껴지는거같아요. 자고나면 뺏긴거같고, 목매게 되고..

혼전순결 지키고 싶은사람들은 지키면 됩니다.

자신이 지키고 싶었다면 남자친구가 졸라대던지 강요하던지 지켰겠죠.

현재 성인인 혼전순결 지키시는 분들이 그러한 것 처럼요.

아닌분들은 자신도 원했기 때문에 잠자리를 한거잖아요.

여자분들!!

자신의 책임 하에 한 행동이

"니네 남자들이 원하니까 한다 '  "여자 몸 버려놓은건 남자다 처녀바라지 마라" 

이렇게 되는 거 기분이 좋은가요? 자신도 좋아서 사랑한거잖아요 남자에 의해서

수동적 사랑을 인정하고 있는 이런 말투 저는 별로 좋게 안보여요

남자가 원해서 자신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잠자리를 하신분들은 반성하세요

그게 강간과 다른게 뭔가요? 자신도 원했으면서 혹 차이기라도 하면

몸을 버렸네, 몸을 줬네. 왜 자신을 비하하시나요?

 

그리고 성관계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육체적으로 가장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행동

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전순결, 왜 그래야하죠? 지키고 싶은 사람은 알아서 지키면

되는거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잠자리를 연애의 끝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과정에서 잠자리는 분명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것도 포함해서 사랑해야

하는것이 연애인데 이건 뭐  혼전순결이란 사고방식이 너무 크게 들어앉아있어서

남자들도 여자들도 신경쓰죠

"잠자리하고나면 매력이 떨어진다던데"

"벌써 볼꺼 다보고 할거 다한 사이가되는건가  이러다 질려서 헤어지면 어쩌지"

이러니 함께 즐긴 여자는 잠자리 한번에 오만걱정을 다 하게 되요

서로 행동에 책임을 질 생각으로 관계를 해온다면 남자든 여자든 주체적으로

생각하세요 "내가 여자몸 버려놨다" "내가 너한테 몸을 줬다"

이런생각좀 하지말구요 오만하다는 생각 안드나요?

성에관한 지식이나 책임이 있는 여자 남자라면 성관계는 주체적으로 자신의 의사에

따라 하는 것이지 남이 이렇다 어떻다 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정말 세상 쪽팔리게 처녀에 연연하시는 분들,  같은 여자인데도 한번 혼전의 연애로

인한 잠자리를 한 친구보고 '너 몸버렸다' 라고 생각하시는 한심한 분들

생각 조금만 바꿔보세요 자신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혼전순결도 사람이 만들어놓은

관습일 뿐이지 누구도 옳다 그르다 할수 없는 일이에요

하지만 확실한건 자신의 책임하에 맞다고 생각하는 일이면 부끄러워 하지 말것 이며

남에게 강요하지도 말자는 게 제 의견입니다.

저도 제말이 절대로 맞다고 주장하는건 아니지만 자신의 사랑의 행위의 결과를

'뺏겼다' '줬다' 라는 표현으로 스스로 비하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에 길게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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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속이 시원...|2007.08.19 20:19
여자의 성욕을 죄악시하는 사람들이 특히 혼전순결을 유달리 강조합니다 여자가 성욕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그들의 착각입니다 여자도 남자와 똑같은 사람인데 말이죠 사회적으로 여자는 정절을 요구받았고 (남자를 위한)가치가 없어지면 명예살인까지 당했습니다 시대는 바뀌었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더이상 예전같지 않고 '책임'이라는 것을 얻어냈는데도... 톡 보면서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가끔씩 이렇게 멋진 글도 올라와서 속이 시원합니다
베플-_-|2007.08.19 20:52
저기요. 중요한건 여성들의 첫경험의 과반수가 본인의 자발적인 의지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남성의 강요 혹은 구애? 또는 뭐 부탁.. 뭐 그따위 행동들로 인해 이루어 졌다는 겁니다 글쓴분 생각과 완전 빗나가네요. 줬다, 뺏겼다. 그래서 요런 표현이 나오는 겁니다. 그리구요 혼전순결을 그다지 좋게 안보시는거 같은데 말이죠 남자든,, 여자든 과거 연인과의 그런 경험을 미래의 남편, 부인에게 떳떳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혼 앞둔 내 사람이 나한테 서슴없이 어, 나 예전에 누구랑 누구랑 누구 사귄적 있는데, 그때 서로 많이 사랑했고 관계도 가졌어. 이런거 꼭 숨겨야 돼? 뭐 이런식으로 나오면 과연 그 앞에서 쿨한 기분이 들까 모르겠네요.
베플척척박사|2007.08.20 00:07
너무 여자분들에게 머라핫는 것 같아서 한말씀 올립니다. 톡 보다보면 "2년 사귀었는데 너무 원해서 하게됐어요.. 한 후부터 차가워지고.. 남친이 이상해요 ㅜㅜ" "결혼하자고 해서 잠을 자게 됐는데 헤어지게 됐네요.결혼할 수 있을까요.." "못하게 한다고 헤어지자네요. 사랑하는데... 어떡하죠??" 이딴글 끝없이 올라옵니다. 말로만 사랑한다고 해놓고 자자고 조르는 남자분들 많은건 인정하시나요? 잔 여자 숫자 세가면서 자랑하는남자. 여자친구랑 잤다는걸 떠벌리고 다니는남자 인정하시나요??? 인정못하신다면, 님이 그런 분 아니시라면... 전 할말이 없지만요. 그리고 님이 여자시라면.. 혼전 순결 지키고 싶어도 이사람 사랑하니까. 버림받을까봐 무서우니까. 결혼한다고 하니까.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순진한 분한테 남자가 1년동안 이빨 까면 그말 참 안믿겠네요.. 여자의 이런 마음 아실거 같은데.. 뭐 본인이 아닌이상 왈가왈부 할 수 없는 문제지만요. 전 여자를 옹호하고자 하는 말이 아닙니다. 님 말도 이해하구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누구의 잘못인가가 문제가 아니죠. 서로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니까 말이 많아지는겁니다. 여자는 피해자라고 하고 남자는 처녀 찾고. 뭐가 문제일까요?? 여기는 피해자 여자분들과 혼전순결 지키는 깨끗한 남자분들밖에 안오시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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