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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의 해외여행기(3)

겁 없는 사람 |2003.06.19 01:00
조회 3,394 |추천 0

우선 제가 갔다온걸 그냥 글로 올려본건데...이렇게 글을 많이 읽고 가시구..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이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저한테 몇가지 질문하시는데..답변해 드릴꼐요....

    ①현금대신 카드가 있지 않느냐?....

     ▶네 있습니다....저도 비행기 안에서 찾아보니 카드가 있더군요,,

        하지만 저번에 말했듯이 회사 사정이 안좋아 월급이 제대로 안나온

        상태였습니다...그러니 카드는 연체 상태였구요,,,,

        저도 카드 생각 안한건 아니구요...

     ②비행기 티켓 너무 비싸게 주고 갔다?...

      ▶그때 2월....제가 알아볼땐.,..이게 제일 싼 가격이였습니다...

         더 자세히 알아봤다면 더 싸게 갈수도 있었겠죠

         호주 갔다온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싸게 갔다 왔다고 하던데요...

         사람들마다 기준은 틀리니깐요,..,

         (갈때 한국-일본-호주.,,,,올때..호주-일본-한국)....90만원

         제가 생각하기에도 싸게 간걸로 알고 있는데........

         여행사를 통해.돈을 미리 지불하구.표를 샀구요,,,

         여행사에서 비행기 예약한 상태가 적인 티켓만 주지

         진짜 티켓은 공항에서 발권 하시는거 아시죠?...

         암튼 정말로 단돈 5만원 들고 갔더랬지요......

         그리구 잠깐 외국에서 몸 판거 아니냐구 물으시는분이 계시는데

         몸 팔아서 갔다왔다면 여기에 글을 올리지도 않았을거구요...

         설령 제가 돈이 없어 몸을 판다해도 영어가 통해야죠....

         전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그렇다면 여기에 글도 안올리죠    

         제가 겪은 일은 말하는거기때문에 반말이 거슬리시더라두....^^

         참고로 전 호주 케언즈 갔다 왔어요....

 

 

   드디어 호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창가쪽이였는데...옆에 나랑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일본 여자가 앉았다...

   자리를 잡고 주위를 둘러 보았는데 한국 사람이라곤 나와 신혼부부 한쌍,,,

   이렇게 3이였구...반은 외국인..반은 일본인이였다....

   암튼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데...옆에서 일본여자가 나에게 말은 건다...

   "...하이....또 어쩌구 저쩌구...."

   나...어제 말했지만 일본어 전혀 못한다...

   "......"

   그냥 그 여자에게 내 미소를 보낼뿐이다.....

   그여자 날 한참 보더니

   그냥 책만 읽는다....

   나도 집생각 돈걱정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눈을 감았다,,,,,,,

   그런데 어디선가,,,내 후각을 자극하는게 있었다......

   그렇다 내 앞앞 자리에 앉은 어느 늙은 외국인

   신문을 보면서,,,,겨드랑이를 들었다가 내렸다가,..,,

   겨드랑이 냄새가 너무 심해서 기절할 정도였다,,,,,

   정말 그땐 미치는줄 알았다...

   한국 사람들보다 외국인이 더 냄새가 심하다는걸 알았다...

   암튼 겨우 진정하고,,,,잠을 청했다....

   다음날 새벽 4시.............

   드디어 호주 케언즈에 도착했다....

   역시 호주는 더운 나라였다...그때 우리 나라는 겨울이였기때문에...

   코트를 입고 갔는데...너무 더워서....공항 화장실서 옷을 갈아입고.,...

   입국 신고를 하구....처음 케언즈 땅을 밟았다.....

   이제부터 고생 시작이다....^^

 

 

   길게 쓰시라고 하는 분이 계셔서 길게 쓸려고 했는데...지금 새벽 1시

   피곤해서 저 잠자러 갑니다...내일 아니 이따 오후에 다시 글 올릴꼐요...

   다음엔 글을 길게 써서 마무리를 짖도록 해불꼐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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