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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실어증 걸리면 고문관???

푸리 |2007.08.20 10:51
조회 3,160 |추천 0

오늘 뉴스를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있는 병사 한명이

군대에서 구타를 당하고..

자기 말로는 맞은게 아니라

실수로 던져진 대걸레봉에 맞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을 하긴 했습니다만...

어쨋든 그일로 실어증에 걸리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죠.

 

그걸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한창 젊은 나이에 군대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썩히는것도 안타까운데...

실어증까지 걸리다니요...

 

말은 그냥 실수로 던져진 나무토막이었다지만..

군대 갔다와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껍니다.

그게 실수였는지... 얼차레였는지...

실어증이라는 것이 실수로 던져진 대걸레봉

같은걸 맞았다고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적 충격에 의한 전환장애인 거죠.

하여 들리는 말로는 선임병들이 세워놓고 때린거

아니냐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 군대내에 있다보면 별의 별일을 다 겪게됩니다.

그때만다 느낀것은.. 군대.. 참 은폐가 많다는

사실이죠. 분명 들리는 말로는 밖에서

이슈가 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군대안에서 대폭 축소 되고.. 은폐되기 일 수 입니다.

최대한 사건을 작게 축소 시키는 거죠.

사건 당사자가 까발리지 않는 이상에야

밖에 알려질 일이 없는 겁니다.

예로 하나 들어볼까요?

군대안에서는 이슈가 되었던 문제입니다만

밖에 알려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네이X검색했더니.. 안나오는 군요..

 

모 부대에서 사령관 운전병이 야밤을 틈타

사령관 차를 타고 위병소를 통과해

(어떻게 통과할 수 있느냐? 근무서는 일개 병사가...

 무슨 수로 스타차를 잡겠습니까? 눈에 보이면

 게이트 열어주기 바쁘지...)

순천에있는 자기 집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대학 친구들을 만나 밤새 술을 마시고~

아침 점호 시간에 맞춰 복귀하기 위해 다시 그 차를 타고

부대로 귀대하던중... 고속도로에서 추돌...

운전자 중상, 차량 완파...되었답니다.

허술한 병력관리와 안일한 생각들이 이런일을

가능하게끔 만듭니다.

 

이런일들.. 부대내에서는 회자 되는 얘기 입니다만..

밖에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많이 개선 되어졌습니다만..

군대에서 의문사 할 경우... 대개는 구타 가혹행위에 의한

자살 혹은 타살이 대부분이죠.

이경우.. 일이 커질경우 옷벗어야 할 사람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축소 은폐하려고 한답니다.

 

이번 실어증에 걸린 병사도... 마찬가지 일꺼라고 생각됩니다.

분명 구타 및 가혹행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소 시켜주는 대신 좀더 편한 군생활을 보장해 준다거나

아니면 간부들이 인정에 호소해가면서 축소시켰을 거라는게

제 짧은 생각입니다..

 

군대 은폐 축소야 자주 불거져 나왔던 사실이라

그렇다고 넘어가지만...

문제는 이 병사를 사건이 있고 나서

말도 못하는 병사를 계속 복무 시킨겁니다.

무려 11개월 동안 계속 시켰다는 군요...

말도 못하는 사람을 말입니다.

세상에.. 이런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분명 군대에서 벌어진 일이고 그로인해

말을 못하게 되는 실어증까지 걸린 사람을..

11개월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체

방치하다니요... 말이나 됩니까?

자기 아들이 그랬더라도 복무시킬까요?

너무나 안일한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군대.. 싫으나 좋으나 가야하는 군대..

젊은 시절 2년이라는 시간을 빼앗아감에도 불구하고

그에따른 혜택이나 보상은 전무하며

하다 못해 의료혜택과 기본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곳.

내일 모레 전쟁하지 않는 이상에야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개선되야할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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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아놔|2007.08.20 11:01
요즘 군대에서 얘들 못 갈구고 때리지도 못하게 하는데! 그거 다 없애야되! 그래야 군 기강이 바로 선다고! 요즘들어오는 무개념 신병들 보고 있자면 기도 안찬다 내 엇그제 신병들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가관이더만 '이제 고참들 우리 못건드려~ 건드리면 찔러버리지뭐..' '걍 뭐라하면 대충 비위맞춰주고 놀아주지뭐~' 이러고 있더라... 아 나 썅.. 언제부터 이렇게 된거야! 나중에 이놈들도 이렇게 얘기 하겄지... '아 썅... 우리땐 안그랬는데...' 군대에서 어느정도까지의 폭력은 허용되어야한다고 본다! 무차별적이고 무분별한 폭력은 사라지는것이 맞지만 전쟁나면 사람 죽여야 하는 곳에서의 폭력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한다. 처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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