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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100만원에 눈 돌아간 사람들..

울화통 |2007.08.20 15:17
조회 506 |추천 0

오늘은 저희 시어머니 생신이십니다.

대구에사시는 시누이 께서 이번에는 상을 차려드리자고 하여 큰형님 저 시누이 토요일 점심부터 모여서

음식 장만을하고... 시부모님 일 마치시고 집에오는 시간에 맞쳐 가까운데 사시는 시고모님 사촌 시누들

오시라고 했습니다.  저녁 7시쯤.. 시부모님 도착하셨습니다.

집안에 모든불을 끄고 3층 베란다에서 내리시는걸 확인하고 촛불을 켰습니다.

초가 다 녹아가도 들어오시지 않는 부모님을 찾아 다시 베란다 문을 열었더니 아래쪽에서

 

어떤 여자가 큰소리로  " 도둑놈 새끼야 %%$^&^*(&(~~~~" 정말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욕을 하는겁니다. 특유의 전라도 사투리를 써가며...

 

저희는 시어머니가 욕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저희 시어머니 아버지께서는 전라도 분들이셔서...

 

시부모님 모시고사는 큰 형님이 잽싸게 내려가셨고....

 

여기까지 제가 위에서 본 상황이였고... 다음은 저희 시아버지 말씀입니다.

 

퇴근하고 들어오니 그 빌라에  8대의 주차공간이 있는데 차두대가 앞쪽을 막고 있어서 차빼달라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2층의 사는 그 문제의 집 아저씨가 오시더니 저희 시아버지를 보자고 하시더랍니다.

 

주차장 한쪽으로 가서  그 아저씨가 " 동생 오늘 나좀 보자! " 그러 셨답니다.

 

(그빌라가 지은지 올해 6년정도 된 신축 빌라인데 저희 시부모님이 가설재 임대업을 하셔서

그 빌라도 시부모님 자재로 지은 집이라 제일 처음 그빌라에 입주를 하였고 아버지께서는 빌라의 반장을 하시고 돈관리는 4층 아저씨가 하십니다...

 

몇년전에 그빌라에 누수가 발생하여  하자보수 예치금 이란 보험금을 타셨답니다.

 

가구당 100만원씩 800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수령후 누수가 발생한곳은 공사를 하였고

그외 옥상이나 그 빌라에 필요로 하는 공사는 공사후 남은 금액과 한달에 만원씩 걷는 돈을 모아

보수를 하자고 8세대 대표들이 동의 하에 4층 총무님이 가지고 계시는 통장에 한품도 쓰지 않고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2층에 사는 그집 아저씨네가  얼마전에 집을 팔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돈에 대한 자기몫을 달라고 자꾸 그러시더랍니다. 아버지께서 그돈은 그렇게 쓰는돈이 아니다라고  공사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라! 그다음에 집주인과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였는데 그다음 부턴 그빌라 누구든 만나는 사람만 보면 2층 사람들은 도둑놈이라고 소리를

질러 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버지께서 " 형님 오늘은 저희 집 안사람 생일 입니다. 집에 손님들도 와 계시니

다음에 이야기 합시다 " 라고  미리 그 2층 집 아저씨에게 시어머니 생신이라고 말씀을 드렸답니다.

 

그리고 나서 올라갈려고 하시는데 2층집 아줌마가 베란다에서 그냥 가시는 저희 시아버지 보고

도둑놈이니 먼 놈이니 하시면서 욕을 하셨고  3층 저희집 현관앞에 서 계셨던 저희 어머니는

저희가 무슨일이냐고 묻는 말에 시어머니께서 그동안   " 상종을 못할 인간이니 그냥 들어가자 " 라고 하시면서 조용히 이야기하시면서  들어오셨습니다.

 

근데 이야기를 아랫집 아줌마 남동생이 듣고 쫓아 오셨고 저희 시고모님 막내딸 사위 되는 고무부께서

그남자 보고 그냥 내려가시라고 했더니 남동생이라는 사람이 잔뜩 화가난 얼굴을 하고선 사과하라고

빌라 2층과 3층사이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그냥 못보고 못들은척 생신상 차린거 드실려고 아버지 어머니 자리에 앉으셨는데

밖에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아버지 참다 못해 밖으로 뛰어나가시고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누가먼저 시작을 했던간에 오늘 생신이라고 미리 말씀드렸는데 진짜 너무들 하십니다.

 

그리고 제가 나갔을때는 평상시 고혈압이 있던 저희 시어머니는 어~어~ 하시면서 정신을 잃으셨고

옆에있던 시누는 쓰러지신 어머니 잡고 놀래서 앉아계셨습니다.

 

사람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데 그 2층 아줌마는 저희 시어머니 다리잡고 자기네 집쪽으로 잡아

당기고 물려고 하는 상황에 제가 나가서 보게 되었고 저는 그아줌마가 잡고있는 저희 시어머니 다리를

못잡게할려고 2~3개 있는 계단에 엎드려리고 있는 찰라 그집 20중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딸이 순식간에 저의 머리채를 잡아 자기네 집쪽으로 잡아 당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아줌마 하는소리가 저희어머니 쓰러지신거 보고 연기하는 거랍니다.

저희 신랑 쓰러지신 어머니 엎고 분당 차병원으로 갔고 몇분후 경찰이 왔는데 그집식구들

어쩜 그렇게 잽싸게 자기네 집으로 들어가던지...

 

저희가 그렇게 병원에 간사이 그사람들은 파출소에 가서 진술을 하였더군요.

우리가 쪽수로 밀어부치고 먼저 시비를 걸었고 제가 머리채를 잡고 먼저 끌어당겼다고.....

 

한참후 그집 아줌마 남동생 내외가 응급실에 계신 어머니 문병을 왔고 그집에선 그때 부터 상황파악을

했는지  어머니 검사결과후 3~4시간뒤에 집에 왔을때 그집 큰아들이고 식구들이 왔더랍니다.

 

저희 병원에 가고 그집 큰아들이 저희 아주버님 보고 이야기좀 하자고 2층에 내려갔더니

그렇게 악마같던 인간이 순한 양인거 마냥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소리 못하고 있더랍니다.

들었던 말은 큰아들 부부가 저희 아주버님께 죄송하다고...

 

늦게라도 아니.. 다음날 아침에라도 집적 사과를 할줄알고 기다렸는데 전혀 용서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더군요.

저희집은 같은 빌라에 산다고 그래요 사과하러오면 더이상 하자보수금 가지고 이야기 말하자고

합의하면  고소를 하지 않을 생각이였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오늘 다시 확실한 검사를 받기위해  다시 병원을 가셨습니다.

저는 여기저기 온몸이 너무 아픕니다. 아픈건 둘째치고 쓰러지신 어머니 구할려다 생전 처음으로

머리채가 잡힌거  아픈 시어머니 보고 그집 젊은딸과 엄마가 연기한다고 한거... 구급차 타고 병원간 어머니 그리고 저희식구보고 벼락맞아 죽을 인간이라고 욕을하던거....그정신적 충격이 너무너무 큽니다.

 

왜... 자기돈이 아닌데 그깟 돈 백만원때문에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

시세 3억이 넘어간다는 좋은 집이 있으시면서도 공장 컨테이너 박스에 사신 시부모님이 너무

불쌍하고 화가납니다.. 제가 어느시 어느동네라 말하지 않아도  @@시 법원 경리로 일하는 며느리를 든든한 뒷백으로 생각하시는며 해보자던 2층사람들  벌초하러 가셨다 개념까지 벌초하고 오신거

아닙니까????

직접 사과하러 오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부모 잘만나서 남앞에 무릎 꿇고 앉아 머리를 조아리는 큰아들한테 부끄러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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