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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와 명품의 관계란...

심판관 |2007.08.21 00:18
조회 37,329 |추천 0

 

 

버스 안에서 어떤 고등학생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오늘은 집에 와서 꼭 여기에 써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들의 이야기 인즉..

"엄마에게 말해서 버버리를 사야겠다..루이비통을 사야겠다.."

하는 이야기 였다.

나는 뒤도 돌아보지도 않았고..그 애들의 얼굴도 궁금하지 않았지만..

속으로 참 웃기다고 생각했다..

무엇이 저런 꼬맹이들을 저렇게 버려놨을까..

돈많은 부모들일까..아니면 모 방송에서 방영한 "섹스엔씨티"같은 프로그램이나 대중 매체들일까??

 

우리나라의 대다수 된장녀들과..섹스엔더시티"의 파커(캐리)같은 여자들과는 매우 다르다고 생각한다..

섹스엔더시티" 파커의 경우는 좋아하는 브랜드의 디자이너의 약력이며,그 제품의 완벽한 장점과 특징

모두를 알고있고, 마치 그 브랜드를 공부하듯이 사용한다. 그만큼 명품이라는 가치를 알고, 그명품이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알고 사용하는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다수의 된장녀라 하는 사람들은..그 제품을 디자인하기까지의 과정이며,그걸 만든 디자이너가 남자인지 여자인지..심지어는 어디나라의 제품인지고 모르고 사족을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몇년전에 값이 비싼 기타를 사기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미테이션이 아닌 그 기타를 사기위해서 정말 뼈가 빠지게 일을 했다..

물론, 그 기타를 사기까지..그 기타 브랜드의 모든것을 조사하고..그 기타를 사용한 기타리스트까지 모두다 알아봤다..

기타를 사는날..정말 꿈만같았다..

그 소리또한 여기저기서 듣던 소리가 아닌듯 했다..

꼭 내가 잉베이 맘스틴(^^)이 된 기분이었다..

벌써 5달이 자났지만..

그 기타는 아직도 내방에서 하루에 한번씩 마른 걸레로 딱여진다..

 

과연,

자판기의 커피는 무시하고..

커피는 스타벅스만을 먹는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된장녀들이..

커피의 맛을 알까...

 

 

난 하루에 담배를 한갑을 피우지만..

아직도 담배맛을 잘 모르는데...

 

그냥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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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레드헌트|2007.08.22 10:17
베플 난독증이냐? 확대해석 하기는.. 이 글의 요지는 그 제품에 대해 모르면 사지 말아라.. 가 아니잖아. 일단 된장녀의 기본명제는 '자기 힘으로 노력하지 않고 남의 돈에 빌붙어서 명품을 사 쓰는 여자'를 말하는 거거든? 된장남으로 바꾸면 성별만 남자로 바꾸면 되겠지. 원래 자기돈으로 뭔가를 사려고 돈을 모으면 그 모으는 과정에서 그 제품에 대해 여러가지 공부를 하게되지, 컴퓨터를 사거나 시계, 핸드폰 같은것도 그렇잖아? 근데 부모님이나 남이 사주는 건 공돈이기때문에 그렇게 고민도, 공부도 안해.. 예컨대 노력과 애정이 없다는거지. 앞서 고딩들이 '엄마한테 말해서 버버리를 사야겠다..' 라고 말한거는 그 제품을 사기까지의 과정이나 노력.. 을 무시하는 행위이고, 그게 안타깝다는 거잖냐. 글쓴이는 기타를 사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았고, 그만큼 그 제품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한거는 당연한거 아닌가? 그리고 글쓴이의 요지는 그런 노력과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 하고 있는거라고. 물론 글쓴이가 스타벅스를 얘기하면서 된장녀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 거는 좀 감정적인 태도였다고 생각은 하는데 말야, 그렇다고 베플 니 말처럼 기타 살 능력 없으면 돈 모아서 사지도 못해야 하는건 아니잖아? 뼈 빠지게 돈 모아서 자기가 샀데는데 당신이 왜 까대는건데? 글쓴이가 부모님한테 공짜로 얻었데, 아니면 된장남이라서 여친을 뜯어먹었데? 그리고, 저렇게 비싼기타 사려고 돈 모으는거 보면, 기타리스트 지망생일 확률이 높은거 아니야? 앞으로 프로 기타 연주가가 될지, 그래서 기타로 밥 벌어먹고 살 예술인이될지 당신이 뭔데 알지도 못하는 남의 직업과 꿈을 판단하고 잣대질 하는거지? 베플 당신... 비판을 하고 싶으면 요지를 똑바로 읽고 비판을 해 지 눈에 비비꼬인 것만 보인다고 꼭지가 돌아가지고는 좋을대로 해석하고 콧방귀나 껴 대지 말고.. 된장녀에 대한 사전적 의미부터 다시 공부하고 와라. 알겠냐? 뼈빠지게 자기
베플니가 더 우껴 |2007.08.22 09:58
베풀 시원하게 말 잘했다 근데 논점은 비껴간거 같아. 난 글쓴이의 의도가 묻어나는 글을 보았는데.. 넌 글쓴이의 뭐가 그리 못마땅한거냐. 구입의 의미가 아닌 노력한 만큼의 의미를 가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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