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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다니는 그녀와의 사랑..이별

답답해요.. |2007.08.21 00:34
조회 422 |추천 0

제 여친은 다들 이름만들어도 아는 S대 치대를 다니는 학생이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저는 직장도 변변치못하고 고졸에 집안도 그다지 좋지못한 평범한사람이었습니다..

첨에 그녀를 알게 된것은 모싸이트에서 우연히 채팅을 하다가 그녀의 친구와

2:2 미팅약속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가치 따라나온친구가 그녀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채팅에서 나오는애가 얼마나 괜찮겠어..?그런맘이었는데

처음본 순간 너무나 제 이상형과 똑같았습니다..

통통하고 귀여우며 여성스러운 면까지..

상대방을 너무나 편하게 해주는그녀에게 전 한순간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치대를 다닌다고 하길래 거짓말인줄알고 그냥 무시했는데

나중에 집에 데려다주는데 정말로 혜화에 있는 S대병원기숙사로 들어가는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믿지못해서 학생증을보았는데 정말로 S대학생이 맞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그녀에게 저와 가치나온 형 둘중에 누가 더맘에 드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녀가 제가 더마음에 든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청계천을 걸으며 그녀와 정식으로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그녀와 사귀는 동안은 정말로 제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전혀 명문대생 같지않게 행동하고 저를 대하는 그녀를 전 정말사랑 했고

제가 해줄수있는 모든것을다해주었으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처음에 사귀고 얼마되지않아서 그녀와 전 나중에 우리가 정말 결혼할나이가 되었을때

집에서 허락을 할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당연히 아니겠지요..

그러나 그때는 서로 너무 좋아했기때문에 그냥 나중에 생각하기로하고 계속 만났습니다..

그러다 저의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고 아버지도 어렸을때 돌아가신 전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녀가 제 옆에 없었다면 전 정말 세상 살아가기가 엄청힘들고 막막했었을것입니다..

저희의 사랑은 그뒤로 점점 깊어지게 되었고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며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어머니께서 저랑 사귀는걸 눈치채신 모양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랑 크게 싸웠고 속상한지 저한테도 막 화를 내더군요...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변호사나 의사아님 결혼할 생각하지도 말고

만날 생각도 하지말라고 하셨답니다...

전 그녀에게 아무말도 해줄수가 없었습니다..제가 너무 초라하고 한심스웠기때문에..

그뒤로 저흰 그일때문에 싸우고 헤어졌다 만나길 반복하다 결국 얼마전

그녀가 정말로 못만나겠다며 이별을통보하였습니다..

붙잡아도 안될것을 알기때문에 전 그녈 잡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너무나 후회되고 그녀가 생각나서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잘 자지 못합니다..

그녀에게 너무나 연락하고싶지만 다시 시작한다해도 결국또 극복하지 못할것을 알기때문에

못하겠습니다..

첨엔 조건을 안본다던 그녀도 이젠 조금씩보이기 시작한다더군요..

다른여잘 만나려고도 생각해 보았지만 정말어디에서도 그녀만큼

제맘에 드는여잘 만날수 없을 것같습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다른여자 만나면 잊혀진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고 더보고싶어지니까 미칠것만같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저좀 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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