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6연전이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 될 삼성과 한화와의 6연전..
가능성이 많은 삼성, 한화를 상대로 롯데가 얼마만큼의 저력을 보여줄지가 이번주 최대의 관심사이며
매존, 전병호로 이어질 삼성과 류현진, 세드릭의 등판이 기다릴 한화와의 좌투수 상대 또한 롯데가
넘어야 할 최대의 고비이자 기회일듯 합니다.
삼성, 한화의 선동렬,김인식 감독은 롯데의 아킬레스인 좌투수등판을 위해 상당한 전략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이번 6연전에 4번의 좌투수 등판은 거의 확정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좌투수를 상대로 한 롯데의 전력은 올시즌 처참할만큼 플래툰 성공률이 낮았는데 이번 강감독의 구상
에서 좌완을 어떻게 공략할지 또한 팬들의 관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시즌 막판 롯데의 뒷심과 추격이 상당한 탄력을 받았습니다.
최근 10경기 승률이 무려 7할(10전 7승 3패)에 육박하는데 여기엔 뚜렷한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주전선수들의 최근 5경기 타율을 보시면
선수명 타수/안타 타점 4사구 삼진 장타율 평균타율
정수근 16/5 1 1 1 0.438 0.313
이인구 14/4 0 1 2 0.286 0.286
최만호 10/2 0 2 2 0.429 0.200
박현승 17/7 3 2 4 0.500 0.412
이대호 18/5 2 2 2 0.222 0.278
강민호 18/6 0 1 4 0.333 0.333
최길성 10/1 1 1 3 0.200 0.100
정보명 15/5 2 2 3 0.533 0.333
김주찬 12/6 5 1 3 0.583 0.500
페레즈 12/3 1 0 0 0.667 0.250
박기혁 17/2 0 2 5 0.133 0.133
이원석 5/0 0 0 0 0.000 0.000
롯데 상승세의 주원인 분석.
1. 정수근 :
정수근 선수의 시즌 개막후 계속되어져 온 도루 문제가 최근 뛰는 야구로의 변모와 함께 타격마저 살아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그가 언급했던 뛰는야구를 즐기고 싶다는 그의 바램처럼 요즘 상승세의 중심엔 분명하게 그의 뛰는 야구와 함께 수비,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2. 박현승, 강민호, 김주찬의 꾸준한 성적
박현승선수는 크게 부각이 되지 않을 정도로 그의 활약이 다른 선수들에 가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엘지전 한 회 7득점의 역전드라마때도 그의 첫 진루가 이어졌다는 점이나 필요할 때의 한방이라던가
하는 점이 김주찬등의 선수에 의해 가려져 있어 빛을 못받았지만 그의 클러치 능력에 의해 팀이 역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성적으로도 확연히 나타납니다.
그리고 강민호, 김주찬선수의 최근 경기 타격감도 상당히 무섭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우려되는점.
반면에 내야수비 핵심요원중 박기혁, 이원석 선수의 타격부진은 수비실책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타격이 2할 언저리에 노는 멘도사라인으로는 그물망 수비를 펼칠 수 없다는 것이 진리인것 같습니다.
1번부터 7번까지 상당히 가능성있는 타자들로 구성된 반면에 8, 9번의 쉬어가는 타순이 6연전에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가 미지수입니다. 그런 이유로 그들 두명의 선수들은 번갈아 기용하는 일명 좌/우투에 따른 플레툰으로 자극을 줄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덧붙인다면 최근의 이대호의 타격이 주춤하단 것인데, 부상으로 인한 타격시 팔로우가 제대로 안이루어진다는 것이 눈에도 보입니다. 빨리 자기의 스윙을 찾았으면 합니다.
박기혁과 이원석의 두 명의 선수들이 분발하길 촉구해 봅니다.
((이번 6연전 필승 라인업))
타순조정을 해 본다면
RHP (우투수 라인) LHP (좌투수 라인)
1번 : 정수근 (LF) 1번 : 정수근 (LF)
2번 : 이인구 (CF) 2번 : 최만호 (CF)
3번 : 박현승 (2B) 3번 : 박현승 (2B)
4번 : 이대호 (DH) 4번 : 이대호 (1B)
5번 : 강민호 (c) 5번 : 정보명 (3B)
6번 : 김주찬 (RF) 6번 : 김주찬 (RF)
7번 : 정보명 (3B) 7번 : 강민호 (C)
8번 : 최길성 (1B) 8번 : 페레즈 (DH)
9번 : 박기혁 (SS) 9번 : 이원석 (SS)
총력전이 될 6연전에 롯데의 마지막 힘까지 쏟는 전력투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