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스물여섯의 사내입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에피소드(?)가 생각이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주에 친구들과 지금 사는지역을 떠나 잠시 다른지역을 순회하고있었드랬죠..
3박4일간의 기간을 잡고서 첫쨋날은 계곡에 도착해서 무쟈게놀았습니다..ㅎ
그리고 그날저녁에 잠깐 야식을 먹고 잠을 잤구요.. 아침에 일어나니깐..
몸이 살짝~ 무겁드라구요..;; 별일 아니겠지.. 하고 속도 더부룩하고..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컵라면을 끓여서 면은 싹 버리고 국물을 훌훌 마셨습니다..
아.. 참고로 전 술을 아에 입에 못대서..;; 해장이 결코 아닙니다..;; 친구들도..
술을 별로 안좋아하구요..ㅎ
암튼 그렇게 훌훌마시고.. 식혜한잔 쭈욱 들이키고.. 놀고있었죠..
근데 몸이 점점 더 무거워지는겁니다.. 그래서.. 방으로 들어가 이불을 깔고..
누워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전날 계곡에서 심하게 놀아서.. 몸살이 난줄알았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약을 먹기위해..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몸살감기약을
훌훌 털었죠.. 잠시후.. 배가 아프더라구요.. 화장실에 갔습니다..ㅡㅡ;; 몇번 이렇게
화장실을 갔다가 저녁먹기전까지 다시 잠이 들었고.. 저녁때 또 일어나서.. 밥을먹고
감기약을 한번 더먹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화장실을 갔다와도..
계속 배가 아픈겁니다.. 속으로 저는 몸살이 심하나보다.. 하고 다시 잠을 청하고..
저녁 10시반쯤에 일어났습니다.. 친구들이 괜찮냐는말에 몸이 한결가벼워진것같아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과 시내에 나가서 뼈다귀 해장국을 사먹었습니다..
속에서 거부반응을 잃으켜서 많이 먹지는 않고 국물 조금에 밥을 조금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일어나니.. 몸이 다시무거워지고 몸에서 열이나더군요..
그래도.. 쌩깠습니다..ㅡㅡ;; 그리고는 다시 계곡으로 고고싱을했고.. 화장실과의 인연은
끊을수가 없었죠..;; 그리고는 점심때 라면을 먹고..(신라면 컵라면..;;) 무말랭이가 넘맛있어서
거기에 밥을 조금더 먹었죠..;; 그리고는 다시 화장실..ㅡㅡ;; 그리고 저녁에는 삼겹살을
구워먹고 볶음밥까지 먹었어요.. 몸살나서.. 배를 든든하게 하면 괜찮을거라는 생각에
먹었지요.. 근데.. 나아지기는 커녕..; 배만 더 아프고.. 화장실과는 점점 동맹관계에서
의형제 관계까지가더라구요.. 그래서 안돼겠다 싶어서..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제 증상을 듣고 진찰을 하시더니..
"장염이네요..."
"장염이네요.."
"장염이네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뭔 장염에 걸렸는데.. 그렇게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었냐면서 혼을 내더군요..;;
장염에 처음 걸리다보니.. 몸살감기로 오해를 해서.. 장에 더욱더 자극을줘서
그 주 한주간은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장염걸렸는데..
이것저것먹다 더 키우시지말구요.. 자꾸 화장실을 가까이한다 싶으면 꼭~ 병원에가셔서
진찰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