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남자 왜이러는 건가여?

바보 |2007.08.21 19:35
조회 1,883 |추천 0

헤어진지 이틀째인데 이제야 정신을 차렸네여...

이사람과 사귀면서 힘든일 싸워서 괴로운 여기에다 다 적고 그랬었는데..

그런데 이틀동안은 이곳이 기억나지가 않더라고여..

이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벌써 1년을 같이 살았고...

제가 헤어지자 했을때 절 잡아주었던 사람인데..

매번 우리는 앞으로도 너무 힘든일이 많다고 헤어지자는 저에게..

그사람은 항상 잘할수 있다고...

우리는 잘할수 있다고..

절 잡아주었던 사람이 변했습니다...

그것도 너무 갑자기여...

처음 통화할땐 짜증을 내더라고여..

그리고제가 정신을 차리고 몇시간후에 네이트로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전화옵니다..

잠을 못잤나봐여...ㅜㅜ

계속 웁니다...자기는 자신이 없대여...

저희가 서울이 아닌 다른곳에서 사정상 같이 살다 이제는

각자 부모님과 살고 있거든여...

미래도 생각해봤고..그런데..너무 자신이 없대여...

그러면서 왜 자길 미워 안하냐고 우네여...

그런남자를 어떻게 미워하나여?

그러면서 짧게는 일주일 길면 한달정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돌아올수도 안못아 올수도 있답니다..

자신이 생기면 돌아온다는...

저 못기다린다 했습니다...그랬더니 미안하대여...

눈물 이악물고 참았습니다...

그래도 흐ㄴ르느 눈물은 어쩔수가 없더라고여..

머가 이사람을 이렇게 아프게 했는지...

같이 아프더라고여..그래도 이유같은거 말안합니다...휴~

그러더니..오늘만 생각할테니..

자신이 생기면 내일 만나잡니다..

만약 자신이 없으면 내일 안만나는거고...

그러디니 두시간후에..문자가 와습니다..

헤어지자고..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없다고..

저에게 고통만 주는것 같아 빨리 결정했다고...

그래서 저 그냥 보내줬습니다...

알았다고...

그사람이 너무 아파하는것 같아 그냥 놔주는게 맞을것 같아서여...

 

처음 이었습니다..

28지금까지..물론 남자가 없었던 거 아닙니다..

사랑이라 믿었던적도 있었고..하지만..

사람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갖기는 처음이었고..

내미래에 누군가를 함께..계획을 세운것도 처음이었고..

내 미래를 그사람에게 맞춰 갈려던것도 처음이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그사람은 제 미래였는데...

이제 미래가 없어졌는데...

이틀이 지난 지금 그래도 살고 있습니다...

아무도 만나기 싫고..

아무도 상대하기 싫습니다...

 

예전엔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다른남자 만나기 바빴는데..

이제는 친한 남자들 만나기도 짜증이 납니다..

다귀찮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사람맘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머가 이사람을 이렇게 아프게 한건지...

놔주어야하는데...

저 진짜 바보인가봐여...

헤어진거 자꾸 까먹나봐여..

일어나서..그사람생각하고...

헤어진거 알고는 다시 누워버리고..

친구들 만나러 나갔다가 이사람 머하나 궁금해하다

전화하려하면 친구가 너 헤어졌잖아...

인식이 되는순간 친구들 만나는것도 짜증나고..

밥먹을려고하다가..

이사람 밥먹었는지 전화하려다..

전화번호가 없어진것에 놀라고...

그래서 밥맛이 뚝 떨어지고..

이럽니다..

이런 바보..휴~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혹시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닌관계로 두서없이 적었어도..이해바랄께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