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격한데... 겪어보시지 않으면 모르실거에요...
저는 25살이고.. 위로 27살인 형이 한명 있어요...
빠른생일이라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갔구요...
아~ 어릴땐 안그러더니 언제부터인지 아주 자기가 왕인줄 알고 생활합니다.....
사건은 몇일전이었어요....
형이 지방에서 일을 하는 관계로(기계쪽 일) 지방에서 평일에 회사다니면서 회사안에서 숙식하다가
주말이면 집에 올라옵니다...
근데 올라오기 몇일전부터 월급이 적다고... 자기보다 늦게 들어온 아저씨가 자기보다 월급이 많다고
일을 그만두고 싶어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전기쪽 일을 하고 싶다면서....
근데 저번에도 이런적이 있었어요.. 학교 졸업하고 전공에 맞게 사진쪽 회사로 가서 일하다가 돈이
적다고 그만두고 딴거 한댔거든요... 근데 그만두고 집에서 놀면서 딴 직업 찾아보지도 않고...
매일 컴퓨터게임에, 무협지에, 만화책에, 티비에(것도 일본애니만...;;;)...............................
온통 쳐놀기만 하다가 엄마가 보기 답답해서 아는 사람 연결해서 지금 기업에 들어갔거든요...
근데 이제와서 어쩌구 저쩌구 이유를 대면서 일을 그만두고 전기쪽 일을 한다고 하는거에요....
그것가지고 밤에 부모님하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다짜고짜 부모님께 승질을 내는 거에요...
보통 얘기를 꺼내면 지금 이런 상황이고.. 전혀 비젼이 없어 보이고... 그래서 전기쪽 일을 하고 싶고
전기쪽 관련 좀 알아봐 달라.. 이러면 될걸가지고... 승질부터 버럭 내는거에요...
형 : 아 그러니까 나보다 늦에 온 아저씨가 월급이 나보다@#$@!$!@#%!~~~~~!!!!!!!
형 : 앞으로 전혀 비젼이 없어 보이니까 그런거라고~~!!!!!!!
형 : 아 왜 내 마음을 몰라주고 #$!@%#$%!@$%$#@%#$%$#@@$%@!#$~~~~~~~~!!!!!!!
뭐 이딴식으로 지혼자 승질을 내더니 지가 알아서 한다면서 그냥 얘기를 끝내자고 하더라구요...
27살 먹은 비젼없는 장남이 일안하고 놀겠다는데 가만 있을 부모님이 있겠습니까??
아빠 : 뭘 얘길 그만둬. 그럼 담주주말에 부산에 가보자 벡스코에 취업박람회 한다더라
형 : 아~!!! 뭐~~ 됐다 끝내자구~~!! 됐다고~~!!!(이러면서 컴퓨터를 킵니다...)
아빠 : 가서 보고 전기쪽 있음 해보고 안되면 전기쪽일을 삼촌에게 배워서 자격증부터 따야지
형 : 뭘 지금부터 공부를 한다는건데!!!! 됐다 그만하라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
엄마 : 아님 기능대학에 들어가서 지금이라도 배워서 하던지
형 : 지금부터 배워서 언제 돈버는데!!! 그만하라고 아이씨~!!!! ---------이러면서.....
충격적인 한마디를 던지더군요.... 부모님 다 계신데...........
형 : 그만해 내가 알아서 한다 또 한번 말해봐 다 집어 던져버릴테니까!!!!!!
이게 부모님께 할 소리입니까?? 이게 부모님 면전에서 대가리 컷다고 할 소리입니까???
이놈의 안하무인 성격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주말에 집에와서 아빠보고 이거해줘 저거해줘.. 지는 쳐앉아서 컴퓨터 쳐하는 새끼가...
말끝마다 지가 모든걸 안다는듯이 쯧~, 쯧~ .... "그게 말이 되냐 쯧~" 이런식으로......
공장에서 일하다 와서 몸에서 먼지, 발에서 발냄새 나는데 씻지도 않고 온 방구석 삐대고....
어떤거든지 쳐먹을때 세상에 듣도보도 못한 백만가지 소리를 입으로 쳐내고.........
(와.. 정말 토할거 같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어떤거든지 쳐먹을때 소릴 냅니다.....)
집에 오면 지가 입던 옷 벗어서 거실에 아무데나 던져 놓고.............
대가리 커지고 뱃살 쳐나오고 27살 쳐먹으면 부모님께 이래도 되는겁니까??
전기쪽 일.. 할려면 열심히 할수 있는 여건이 되어있습니다....
삼촌이 전기업자이고.. 고모부가 전력안전관리회사 사장입니다.....
근데 이새끼 몇년전에 삼촌 따라다니다가 돈 적다고 그만 둔 새끼입니다....
그래놓고... 또 전기쪽은 하나도 모르는 놈이 전기쪽 일 한다고... 지금 직장 그만두겠답니다...
요즘 취업난이 얼마나 심한데.... 안봐도 뻔한 비디옵니다...
맨날 쳐놀면서 집에서 디아블로2나 온라인게임.. 티비나 쳐보며 있는거... 300%확실합니다...
그러면서 지가 잘났다고... 부모님께 막 대하는 이새끼...(전 형이라고 여기지 않은게 벌써 10년전임)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 나도 취업 안되는 시점에(대학 졸업반) 이놈 새끼는 어떻게 할려고....
그만둔다고 한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