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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이런다니 증말.....

뒷골땡긴 ... |2003.06.19 15:02
조회 4,539 |추천 0

먼저 머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겟군여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져 님들 이런애기 들어보셧습니가

세상에 며느리들이  시어머니하고는 고부간에 갈등이 많이 잇는걸루 알고잇는데 시아버지하고 말입니다

제가 이야기할건 밤새도록 해도 다못하지만 일단 서론보터 애기하지여 저희는 수원살다가 천안으로 이사온지 세달이넘엇군여 애기아빠가 승진을 하고 온터라 무지바쁘구여 집에도 거의늦게들어오구여 저는 길도 모르지 아는사람도 없지 사람 미칠 지경이엇지여

근데 신랑이 살이 한달도 안된사이에 5키로 정도가 빠지드라구여 여하튼간에 신랑한테불만이 많앗어도 출친정에 말햇더니 약까지 해주더군여 그리고 얼마후 시댁에 전화를햇지여 우선 울시아버지 거의 술먹으면 전화를 하시져

술안마시면 전화안함 (일단 저희 친정에서는 이렇게 술머고 행패부리는 사람이 없어서 결혼하기전부터 무척 당황 적응하기 힘든 환경이엇읍니다)그래서 거의 전화를 안하는편이지여 저두 그러다 아구 안부인사나 해야겟다는 맘으로 전화를 걸엇져 시골어르신들 전화자주하면 좋아한다면서여 근데 시아버지가 술만 먹으면 한말또하고 아주 잠도 안재울려구 하는터라 ........용기를 내서 전화햇져 아버님 식사하셧냐고 집에안개실길래 핸펀으로 햇더니 역시나 동네분과 술드시고 개시더군여 그때 어머님은 일다니시고 아버님 거의 놀져  그럼 어머님 오시면 다시 전화한다고 햇어여 다시햇더니 울시아버지 이런저런 애기끝에 아버님 애기아빠가 많이 힘든가바여 회사 적응하기가, 살도 많이 빠지구여 그랫더니 그니간 자기아들 그만 들복으라고 하네여 그리고 울신랑 저한테 신용을 아주 잃은터라 거의 자주싸웟져 맨처음 울시아버지 자기 아들이 잘못한거 잇으면 말해라 해서 그런일 잇을대 전화하고 햇엇구여 영문도 모르면서 자기아들이 얼마나 못낫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말하네여 내가 전화하면 무슨말을 할지 무섭다고 참내 어이가없어서 난더무서워요 아에 전화벨이 밤늦게울리면 놀랠정도가 벨소리까지 줄여놀정모거든여 그래서 기분좋게 안부인사할라구 전화햇다가 알앗다구 앞으로 전화안ㄷ한다구 하면서 첨으로 시아버지께 대들엇네여 울면서..............그리고 한달 다되갈무렵 삼일전에 전화가 오네여 시아버지더군여........

너왜전화도 안하니 그래서 저는 반투정식으로 아버님이 저번에 그렇게 말씀하셔서 안한다구 그랫ㄴ더니 알앗다구 애기 바꾸라고 하데여 둘이 머라고 머라고 하더니 끈더군여 그리고 다시전화가 와서 저보고 이러네여 니맘대로 하라고 그래서 저는그랫죠 니맘대로 한라는게 머냐고 니알아서 햇라 그러네여

그래서 그럼 나가란 소리냐ㅏ고 니맘대로해 그러대여 그래서 내가 그럼 나가면 아버니이 위자료줄거냐고 그랫져 그랫더니 니네 친저아빠가 시키더냐고 그러데여 난그래서 그랫져 우리아빠는 아버님처럼 막말하지도 않고 시킨적도 없다고 .........그랫더니

아버님 왈 :에이 시팔 년아 뒤질라고 그러네여

난 어이가없어서 머여 에이시팔년아 따라햇져 그랫더니 나보고 그러네여 자기보고 시팔놈이라고 햇다고 하지도 않은욕을 내가따라한말을 자기한테놈으로 붙여서 알아들엇나부네여 그래서 하도 화가나서

아버님 노망 나셧냐구 햇져 (제가 어른께 실언을 한건 인정합니다)그랫더니 울애기아빠 술접대하는중이라 그날반 늦엇는데 나랑 싸우면서 애기아빠한테 전화하다가 다시 나한테 전화하다고 일잉이 보고하는식으로 쌈을 붙일라고 하더군여

그러더니 나중에 전화하 핸펀으로 오네여 울둘째시누 나보다 두살많져 싸가지가 옹싸가지

결혼도 안한년이 지애비 닮아서 새벽에 술쳐먹고 전화하고 진자로 돕니다 돌아

결론은 저는 전라도고 시댁은 경상도라 서로 말도 안통하고 생각없이 말을하고 사투리가엄청심해 말이 무슨말인지도 모르는 혀꼬인소리 환장합니다 당연히 맨처음에는 시아버지가 그런거 군소리없이 자다가 일엇나서 다 잗앗지여

그데 이둘째시누년이 그러네여 다짜고자 아빠한테 시발놈이라고 욕햇냐고 그래서 그랫져 지금 아버님 말다믿고 전화햇냐고 그랫더니 그건아니라고 하네여 그럼 노망은 무슨소리냐고 해서 이야기 다햇져

지금 나한테 따질라고 ㅎ전화한거냐 나무지 속상하다 세상 어는시아버지가 며느리보고 시팔년이라고하냐 그것도 어이없어죽셋는데 내가 아버님한테욕햇다고 억지소리하고 그래서 노망낫댜고햇다

그랫더니 그래도 어른한테그게머냐고하대여 그래서 그랫져 아가씨 시집가서 시아버지가 시팔년이라고 하면 나보다 더햇으면 더햇지 가만잇진 않을걱라고 아무말 안더니 아버지 한테 전화해서 사과하라네여 낼한다고 하고 햇져 더웃긴건 이년이 무슨일말잇으면 이러네여 생전 전화한번안하면서 울신랑 애백일전에 나 친정간사이 사창가 가서 병걸려왓데여 그래서 시어머니한테 나못산다고 햇더니 그러게 집을 비우라고 하더군여 그것도 친정부모님 생일이 일주일 차이라 일주일잇다온건데 세상에 그일을 이둘째 시누한테 말한거에여 나갈거면 빨리나가라고 하더군여 지오빠 갈길 바쁘니가 그게 애낳은사람한테 할소린지 그러면서그러데여 알다시피 자기 남자랑 동거하다 아니다 시퍼서 나왓으니간 지오빠아니다 시프면 나가면 돼지 멀안산다고 일일이보고하냐고 지엄마 신경쓰면 아픈데 그런년이에여

그러고나서 또어제 이년이 나랑 애기끝냇으면 됏지 울신랑 회사잇는데 또전화햇나봅니다

이렇게 시댁식구들이 생각이없을가여 울시아버지 내가 묭걱엇어도 내가 구구리고 어제전화햇더니 끝까지 내가 욕햇다고 하네여 그래서 나아버님한테 서운ㄷ하다고 며는리 사랑은 시아버지인데 이게머냐고 그랫더니 자기도 나한테 ㅁ불만이많다길래 애기하랫져 시집와서 절 몇번 햇ㅅ냐고 또트집이네여

그래서 또머가잇냐고 햇더니 자기 술먹고 무슨애기하면 단방가서 잠이나퍼잔다고 하네여 울신랑이 그건 그렇게 시켯거든여 자기도 미안하니가나기분나뿌ㅡㄴ소리 들을가바 그랫는데

암튼 중요한 애기는 다 빼먹고 앞뒤없이 글 적어보네여 울신랑 내가 이번주 주말에 시골 가서 결판내자고 햇더니 그냥 안가면 될거 아니냐고 하대여 그럼 난 혼자 집에잇구 니네식구들 너는 잘지내고~~~~~``그랫더니 그럼 나까지 집에가지말라고 하고 소리지르더군여 누가 가지 말랫나 확실히 이참에 해두자는건데 어이가업네여 살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진자로 많은이야기를 빼먹엇네여 중요한건

아고                          암튼 어케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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