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 남편과 시부모님..^^*

새색시.. |2007.08.22 11:08
조회 501 |추천 0

저는 결혼한지 이제 4개월이 조금 넘은 새색시입니다..^^*

처음엔 힘들게 결혼했어요..눈물도 많이 흘리고..ㅎㅎ

지금도 그생각만 하면 가슴한곳이 슬퍼지곤 한답니다..ㅠㅠ..ㅠㅠ

그래도 결혼전에 있었던일 한번도 안꺼내는 울신랑과 시부모님들..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울 시부모님들 항상 웃으시구요..결혼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시집에가면 저 설것이 한번 안해봤어요..

맨날 피곤하다고..일찍 들어가서 자라고만 하시는 울시부모님들..갈때마다 이것저것 먹을 반찬이면 고기면 사주시고..뭐필요한거 없냐 뭐필요한거 없냐 하시면서 물어 보시는 울 어머님 너무 너무 감사해요..

시부모님때문에 결혼하고 고민하시는분들 보면 전 정말로 시부모님들 잘만난거 같다는 생각이..ㅎㅎㅎ

그리고 울 신랑요..사실 저 시집가기 전에 음식한번 세탁기 한번 안돌리고 시집갔거든요..헤헤~~~

가서 이것저것 할려니 왜이리 힘든지..처음 한달동안은 정말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한번 운적도 있어요..그러니깐 울 랑이 냉큼다가와서 토닥 토닥..ㅎㅎ

반찬이 맛난건지 맛없는건지 모르겠지만 뭐든지 해주면 맛나게 잘먹는 울신랑..ㅋㅋㅋ

남자들은 자기 엄마 입맛이 자기한테 길들여져서 결혼하고 살이 빠진하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게 왠일 울랑이 살이 글쎄 8키로 가까이나 졌지 뭐예요..

그래서 요즘은 다이어트 중이랍니다..

집에와서 저 힘들아고 청소며 반찬이며 뭐든지 잘해주는 울랑이..

회사가 많이 바빠서 일요일도 일하면서..ㅠㅠ..ㅠㅠ

밤마다 얘교 떠는거 보면 덩치는 산만하면서 완전히 곰한마리 거든요..ㅎㅎ

그래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울신랑 이랍니다..

결혼하면 어떨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뭐 결혼 그거..별거 아니예요..

그냥 한번 살아 보니깐..잼있고..좋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리 저울질하고 저리 저울질하고 그러니 말고..

정말로 이사람이다 하는 생각이 들면 결혼하세요..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