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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3달째..

리플부탁 |2007.08.22 14:39
조회 423 |추천 0

여자친구와 600일 가까이 사귀다 헤어진 남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헤어진지 3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고요.

제 나이 25살..여자친구나이 23살..

헤어질 계기가 있기 전까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서로 너무나 사랑했고요..

그러다 어느날 여자친구가 지방에서 일을 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그게 3월달 정도였고요.. 헤어지기 6개월전~

그 친구가 지방으로 일을 하러 간다고 했을때.. 정말 가지말라고 하고 싶었으나..

그 친구의 꿈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느껴 잡을수가 없었지요..

그 친구가 떠나기 전날까지도 같이 여행가고 같이 놀러 다니면서 사랑의 다짐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떠나는 날에도 저에게 "바람 피면 죽어~!" 라는 말을 남기면서 떠났지요..

서로 무슨 일으든 같이 하자고..화나면 같이 풀고 기쁘면 같이 기쁘고.. 슬프면 같이 슬프자고..

그리고 그 친구가 내려가 일을 할때도 항상 전화하고 항상 문자하면서 연락을 해왔죠..

그러다 6월달이 되자.. 한번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제 친구의 생일을 챙긴다고 서울에 올라온겁니다. 고맙지요..

제 친구한테 까지 신경을 써주니..그런데 제가 집에 안 려다 주고 친구와 새벽까지 놀았답니다.

이때는 되돌아 보면..정말 내가 미쳤지 하죠..

한가지 더 실수가 있다면 그 친구가 내려가 있던 3개월동안 한번도 안 내려갔다는 거죠..

변명을 하자면 정말 일주일도 모잘라 공휴일까지 일을 하면서 지낼때 였습니다. 집에서도 일을 하고요..

그런 일들이 있은후 얼마 안되어..

그 친구는 네이트 쪽지로 헤어지자는 말을 꺼냈습니다. 이제 오빠에게 가는 애정이 식은거 같다고..

그 친구가 가있는 곳은 친구도 없고 같이 말상대할 사람도 없어 힘들다는 건 알고 있었구요..

힘들어서 그러는 거다.. 괜찮을 꺼다 했지만..

우린 정말 헤어진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간 3개월간 그 친구에게 다시 가기 위해 노력했죠.

하지만 저를 받아 줄꺼란 생각과는 달리 밀어내기만 하더라구요..

너무나 힘이 듭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 하고는 있지만.. 그리워 미치는 제가..한심하기도 하고..

모든걸 같이 하자던 이 친구.. 왜 나에게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헤어지자는 말을 꺼낸건지..

원망 스럽기도 하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그 친구가 저한테 다시 돌아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님들이 좀 가답안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전 정말 그 친구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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