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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간에 애정표현이요~~

연애초짜ㅋ |2007.08.22 15:27
조회 2,003 |추천 0

안녕하세요^^

26의 처자이구요.... 현재 29인 남친과 두달째 교재를 하고 있습니다.

첨엔 남친이 너무나도 다정스럽고

오버다 싶을 정도로 처음부터 애정표현을 많이 했어요~

(여기서 애정표현이란 것은 말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테면.. 사랑해. 보고싶다. 자기야. 이쁜이 등등등)

 

이런 모습에 반해서 설레이고 그래서 사귀게 되었죠

잘땐 자장가도 불러준다 그러고... 그냥 노래도 많이 불러주구요.

물론,, 사귀기 얼마 되지도 않아 이러니까..

이사람이 진심으로 이런말 하는 건가 하는 의심도 들었지만

그래도 좋다고 저런말 해주는데  싫어할 사람 없지 않나요 ^^;;

 

그런데 사귀고 한달 정도 지나니까...

저런 표현을 잘 안해요^^

예전엔 하루에 20개씩 문자도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요즘엔 문자보단 안만나는 날엔 전화통화를 네번정도 해요..

시간날땐 짬짬이 더 하구요.

물론 남친이 먼저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때. 저녁때. 자기전에...이렇게요

그런데 예전처럼 애교섞인 말이나 설레이는 이야기 들이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들이에요~

예전엔 커플 통화시간 1000분이 모자라서

그걸 다 쓰고도 또 요금을 더 써서 10만원 가까이 나와서 큰일났다며 서로 걱정했었는데

요즘엔 커플 통화시간도 많이 남아요.

 

그래서 요즘 섭섭하다고

문자도 예전처럼 다정하지 않고...  

오빠가 원래 무뚝뚝한 사람이면 이해하겟는데

오빤 원래 오버스럴 정도로 다정하고 애교도 많지 않느냐고 ....

그랬더니.. 오빠말이 지금 오히려 이렇게 편한게 좋지 않느냐고...

나도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

계속 저렇게 문자보내라는건 억지스럽게 오버하라 말이라고... 그러는 거에요.

 

오빠가 저랑 헤어지고 싶어졌다거나 하는 건 아니랍니다.

글세요.. 제가 좀 보수적인 편이고

연애도 첨하는 거라... 풋풋하고 예쁜..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해요..

아직 관계도 하지 않았고( 스킨십이나 키스는 합니다^^;)

오빠도 저를 결혼을 전제로 생각하면서 만나는 것이고...

그래서 오빠가 저랑 앞으로도 잘해볼 생각이 있다는 건 알고있어요.

 

글렇지만,,,글쎄요...

전 첨엔 이것땜에

이사람이 마음이 식었나 혼자 고민하며..

이렇게 혼자서 더 좋아하면서 이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게 맞나 아닌가 고민하느니 

끝내야 하나 어째야하나.. 심각하게 고민도 햇어요. 혼자서

 

그러다가 한편으론

그래 편해지니까 그런거지.. 단지 처음의 그런 설레임이 없어진거겠지...라고 생각도 해보다가

설레임이 없는데... 서로 좋아하는 거 맞나??

일년이 된것도아니고 6개월이 된것도 아니고... 이제 겨우 3달째 접어드는 시점에서... 이렇게

설레임이 없는게 정상인가...싶기도 하구요.....ㅜㅜ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물론 둘다 직딩입니다. 바쁜 직장생활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예전엔 업무끝나고 사무실에서 1시간씩 저랑 통화하고 하더니

요즘엔 시간이 나도 다른 오빠가 하고싶은일(예를 들어 메신저. 인터넷. 게임 등등?)을

하고 싶어할거란 생각도 들구요.........

 

제가 연애를 첨으로 하는거라...

저만 이런 심정인지... 남들도 이런건지 궁금해요

가끔씩 네이트 글들 읽어보면

남친이 애정표현(저 위에 적은 저런 말들)을 그렇게들 많이 한다고들 하는데....

 

님들의 경험, 의견을 듣고 참고하고싶어요^^*

(물론 남이 이러니까 우리도 이래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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