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기분처럼 날씨가 참 상쾌하고 하늘도 디따 푸르네요...
어제 제글보시고 많은 말씀 남겨 주신 님들 정말 고개 숙여 깊이 감사 드려요.....
님들에 좋은 말씀 질책에 말씀 저 가슴깊이 고이고이 새겨두고 애기 키우면서 힘들때
맘속에서 꺼내 한번씩 생각 할랍니다... 정말 정말 감사 드려요 특히 (구)하은맘님 신생아 용품
주신 다는 말씀 말씀만으로도 정말 감사 드려요 정말 정말요....저 네이트 죽순인데 글은 어제 첨올렸구요 "하은맘"님 글 자주보구 님 리플 다신것도 열띠미 보고 있습니다....정말 감사 드려요
어제 대구는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퇴근후 늦은 저녁을 먹고 맘속으로 애기랑 대화하고 육아 일기 쓰고 있는데 한통에 저나가 오더군요
바로 그 무심한 넘에 아버지,,, 정말 전화를 받을까 말까 하다가 독한 맘 먹고 받았습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제가 보낸 찹쌀떡 팥빙수재료등등 넘 고맙게 잘 받았다구, 그런데 요즘은 왜 통 놀로 오지 않느냐고 물으시더군요....저 솔직히 그때 그 사람 아버님께 차라리 이게 기회다 싶어 다 말씀 드리고 싶었지만
그 사람 아버님 자신에 아들이 그런 무책임한 사람이란걸 아시면 가슴아파 하실까 차마 말 못하고 담에 시간 날때 꼭 찾아 뵙겠다고 말씀 드리고 끊을려고 하니 저더러 그 사람 바꿔준다고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시데요 전 괜찮다고 이따가 그 사람이랑 통화하면 된다고 하니 끝끝내 바꿔주시더군요,,, 그 사람 저나 받자 마자 긴 한숨 한번 내쉬더니 웃더군요,,,, 전 3일전까지만 해도 매일듣던 목소린데 어제 막상 들을려고 하니 왜그렇게 떨리던지.... 그런데 그 사람 웃는 소리에 제 온 몸에 피가 거꾸로 치솟데요 그래서 저"끊으께" 이 한마디 하구 바로 끊어 버리고는 제 뱃속에 아기랑 저 또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다가 지쳐 잠이 들려고 하는데 또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저 정말 그 사람 전화번호 보고 사시나무 떨듯이 떨었습니다 어케해야 하나 싶어서요 ....
용기 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저한테 하는말이 잘 생각해 봤냐구 자기가 이러는건 그사람 미래와 제 미래를 위해서 그러는 거니깐 힘들어도 자기가 하자는데로 하는게 어떻겠냐구요...절 설득하려 들더군요 저 그때 정말 소리 없는 총이있다면 그 사람 쏴죽이고 싶었습니다....그 사람 나이 32살이구 저 24살입니다 그 사람이 저보다 인생을 살아도 더 살았구 세상물정을 알아도 더 알테고 자기 혼자서 자식키우면서 자식에 소중함도 아는 사람이 저 더러 그런말을 하니깐 저 정말 그 사람 단 일분일초라도 그 사람을 사랑했다고 믿었던 시간을 저주 하고 싶더군요...저 울면서 그 사람한테 그랬습니다.....
"뱃소에 아기는 첨 부터 아빠라는 존재는 없다구요 아기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한 감정, 한떼라도 정말 날
사랑한다고 애기 하던 그 말들이 사실이라면 그 더러운 입으로 내 아기에 대해 낳아라 지워라 그딴 말하지말라구"저 울면서 소리쳣습니다 그 사람 그러더군요 보다 낳은 우리 미래를 위해 한번만더 참으라고 정말 어이 없습니다 ...저 그 사람한테 말했습니다 애기 낳아서 애기가 커서 아빠가 어떤 존재 인지 물을때 이렇게 애기 할꺼랬습니다"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남을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조차도 내놓을수 있는 정의로운 분이였다고 "말할꺼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 제 말듣고 양심에 가책을 조금이라도 느끼기나했을까 싶지만 그래도 그 사람 가슴에 조금이랃 상처를 냈다고 생각하니 약가은 시원합니다,,,
저 그 사람이랑 완전히 끝냈습니다 더 이상 그 사람 시간이 지나 애기 낳고 나서 애기 보고 싶다고 연락올까봐 저 찾아 올까봐 저 멀리 갈려고 합니다......대한민국보단 미국 이라는 나라가 미혼모 혼자서 애기키우면서 살기에는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 친엄마 계시는 미국으로 갈려구 오늘부터 분비에 들어갔습니다 글구 그 사람이 알던 휴대폰 번호 부터 없앳습니다 ...
이젠 그 사람이랑 모르고 지내던 때로 돌아가려 합니다 ,,,,아기는 제가 그 사람만나 행복해하고 즐거워했던 시간만큼 그 사람이 저에게 마지막으로 준 선물이자 또 다른 저라고 생각하며 살꺼에요......
저 내년2월 1일이면 아기 얼굴 볼수 있어요 제 첫번째 글읽고 리플달아주시고 저한테 희망과용기를 주신 모든님 제 애기 커가는 모습 자주 올릴께요..........
이젠 맘이 넘 편하네요 누군가를 기다린다는거 저 성격이 급해서 못하거든요 하지만 그 사람 기다려도
희망이라고는 안보이는 사람 보낸다고 하니 제맘속에서 멀리 보내고 나니 세상이 한없이 밝고 공기 또한 넘넘 상쾌하게 느껴지네요,,,,,,,님들 정말 감사 드리구요 저 미국 가기전에 울애기 초음파 사진 한번꼭 올리께요 제 사진이랑 엄마랑 똑같이 생겼는지 봐주세요......^^&![]()
참 글구 저 임신한거 저희부모님께 말씀 드렸어요 저희 부모님 눈물흘리시며 제 손꼭 잡고 그러시데요 애기가 엄마뱃속에서 자라는 것보다 이 험한 세상에서 이쁘고 튼튼하게 자라기가 더 힘든데 너 잘할수 있냐구요,,,,절 믿지만 제 나이 아직 어리기에 넘넘 걱정된다고 정말 잘할 자신있냐고 되짚어 물으시데요
저희 부모님 가슴에 큰 상채기 하나 남겨드렸습니다...저 정말 저희 부모님께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고 못된 불효녀 입니다 ...하지만 제가 열심히 애기 키우면서 바르게 살고 아기 이쁘고 튼튼하게 키우면서 살면 저희부모님 그땐 절 믿으시겠죠~`글구 울엄마 오늘 그사람한테 전화하신다는데 더 구질구질 해질것 같아서 부탁 또 부탁 드렸습니다 제발 그것만은 하지 말아달라구요 그 사람 상종할가치도없다구요 다 제가 못나고 부족해서 그런거라구요~~~~~```..
"엄마 아빠 정말 감사 드리구요 저 정말 이쁜 아기 낳아서 이쁘게 키울께요 ...항상지켜봐주세요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