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작스레 황당한 일이 생겨..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내용인 즉슨....
낮시간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 가게에... 술을 먹고....(카드결제기가 없다는이유)
난동( 폭행, 욕설 등 )을 저지른 한 손님때문에... 급하게 파출소에 신고 하게 되었는데요...
경찰이 가게에 도착했을 당시... 그 가해자로 부터 심한 정신적, 육체적 충격을 받은 저희
엄마께서는 술에 취해 저만치에 앉아있던 가해자를 무턱대고 잡아달라고했습니다...
한경찰 아저씨께서는.. 아주 친절한 목소리로.. "무슨일로 그러느냐"는.. 질문만(?) 반복했다
고 합니다. 가해자가 경찰을보고 도망갈까싶어 우선 잡아달라~자초지정은 우선잡고 말하
겠다했고 경찰은 자초지정을 알아야잡을수있다고 얘기를했습니다
당시 엄마는 부엌에들어와 칼을찾으며 찔러 죽이겠다고했던 (끝내 칼을 찾지못했음) 가
해자로 부터 극심한 두려움을 느낀 상태라 무조건 가해자를 잡아야 겠다는 생각 뿐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 경찰분은.. 다급하게 잡아달라는 저희 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무슨일로 그러느냐"는 말
만 했다고 합니다...
후에... 결국 경찰이 와있는 모습을 보고.. 가해자는.. 도망을 갔구요...
그제야... 도망 가는 가해자를 쫓아 다른 한 경찰관이 따라 갔지만.. 결국 놓쳤다고 합니다..
눈앞에서 범인을 놓쳐 답답했던 엄마께서 경찰관에게 불만을 얘기 했더니.. 한 젊은 경찰
이..." 저 사람이 칼을 가지고 있었으면 어쩔뻔 했느냐" , "아줌마 목숨만 목숨이냐?? "
"경찰 목숨은 목숨도 아니냐?? " "우리가 칼에 찔리면 아줌마가 책임질꺼냐?? "
는 등의.. 황당한 말만 남겨놓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물론.. 그 당시 엄마 가게엔... 다른 손님들도 있었구요.... 난동을 피우는 동안.. 가해자의 광
기에.... 그 누구도 섣불리 나설수 없을 만큼 끔찍한 일을 여자인 엄마께서... 당했는데요
어떻게.. 대한 민국 경찰이 이럴수 있습니까??
오늘.. 그 일로... 동생과.. 파출소를 찾았습니다...
답답한 사람이 우물을 판다했던가요????
다급했던.. 엄마와..달리.. 경찰 당사자 분들은.. 너무나 태연하셨습니다...
왜 범인을 눈앞에 두고도.. 잡지 않았냐는.. 질문에...
무슨 상황인지...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만.. 가해자를 잡을수 있다네요....
가해자가 칼만 찾았더라면.. 저희 엄마는 어떻게 됐을지도 모릅니다....
사람 죽고 난뒤에.. 무슨일인지... 어떠한 상황인지..파악을 해야만.. 눈앞에 있는 범인을..
잡을수 있는 겁니까?? 자초지정을 묻던 시간에 가해자에게 달려갔다면 최소한 도망가지
못하도록 제지 할 수 있었지는 않았을런지.......
대한민국 법이 그렇다고 큰소리 치는 경찰앞에서..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알고 싶습니다....
정말..그 경찰분이 말씀하시기는..
자초지정을 알아야만이 그사람을 붙잡을수 있다고합니다 무턱대고 붙잡을수가 없다는것
이죠(미란다법칙이라나..) 그당시 엄마께서 저사람 붙잡아달라는말 말고 `폭행`이라는 짧
은 한마디를 대신했다면 상황을 바로 알아차리고 움직였을꺼라고 하는데요
법을 잘 모르는(?) 일반시민인 저희로썬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신고당시 파출소엔 취객난동으로 전달이되었다는데 그렇다면 대충이라고 상황을 판단할
수있었지 않았을까요 정말 그경찰관의 말이맞는지..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