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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하고 배째라는 업주 황당하네요.

알바생 |2007.08.28 13:01
조회 207 |추천 0

정말 어의가 없고 황당해서 여기에 글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대학2년생으로 현재 휴학중입니다.

휴학중에 학비도 벌고 여러가지로 돈을 벌어놓으려고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TM알바 정말 할만한 짓이 아니더군요.

처음 월급90(만근수당이 5만원 기본급이 85만원입니다.) 준다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습니다.

그저 일만 주면 그 일에 충실히 해서 돈을 받아가면 된다는 생각하나로 지원했던게 이런 화를 일으켰는데요. 지금도 생각하면 담담하네요.

7월 초 처음 출근할때 그저 열심히 일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고객 몇명 유치도하고...

근데 TM이라는게 고객수가 어느정도 계속 유지되는게 아니잖아요.

어느때는 없고 어느때는 있고 그리고 요즘 세상이 험악한때라 전화로 가입하라면 다들 회피하고..

그런 시대에 몇명이상 가입 못시키면 못시켰다고 하루종일 들볶지를 않나 시간도 늦게까지 시키지를 않나...

정말 나중가니까 점점 너무하더라구요.

야근수당은 없고 그저 나올때까지 하고 보자니..

나중에 가니까 없는말까지 지어내야할 정도로 심하게 박달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7월말 8월에 휴가가 있다고 하더군요.

기분 좋았죠. 일에 시달리다가 하루라도 더 쉴수 있었으니...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일어났습니다.

휴가가 지급되면 알바생들은 쉰 날만큼 월급에서 공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주5일제로 계약했었는데 매주 토요일마다 나와서 일하라고하고...

뭐 일하라는거 나가서 일 할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한 날 급여를 쳐주지 않는다는군요.

이거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토요일에 일했으면 몇시간을 했든간에 그거 급여 쳐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누군 밥갑, 교통비 땅파서 나온대요?

그거때문에 대뜸 따졌더니 자세한 사항은 아직 잘 모른다고 계속 회피하더군요.

나중에 이야기를 몰래 들어보니까 이미 확정된 일을 모른다고 발뺌하는거 보니...정말 기가 차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나중에는 가입자 받은 사람이 항의전화를 해왔을때 전부 고객들을 책임회피만 할줄 알고...나중가니까 겁나더라구요.

이거 내가 가입시킨 고객들 내 맨트대로 했지만 이거 이대로 되지 않았다고 나 고소하면 어쩌지?

고소된거 내가 다 책임져야 한다고 나왔는데 내가 무슨 힘이 있다고 이걸 책임져야하지?

이런 생각이 자꾸 나더라구요.

공짜로 일해야하는 상황도 싫고 이런 무책임한 회사에서는 더는 일 못하겠다고 마음먹고 바로 사직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일어났죠.

한달뒤 월급통장에서 월급 확인해보니까 들어 있어야 할 돈이 20만원 모자르게 들어 있는겁니다.

바로 전화해서 항의했더니 자기들은 그 월급 계산이 85만원을 31로 나눠서 나온 돈을 휴일은 전부 제하고 일한 날짜만 합해서 보내준거라더군요.

자기들 입장으로써는 중도에 그만둔거라 휴일은 전부 제외하고 일한 날짜만 계산해야하는거라더군요.

만근수당이야 제가 19일만 일했으니 못받는게 당연하다 치더라도...

그리고 알바로 들어온 이상 3개월 이상 일 안하면니 알바계념으로 계산해서 일한 날짜만 계산했다고 하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 사람들 말대로 알바 계념대로 일한 날짜만 계산해야한다면 85만원 나누기 22로 해야 정상 아닌가요? 휴일은 당연히 일 안나는거니 제외하고 하루 일하는 수당만으로 계산을 해야지 왜 휴일은 계산한답니까?

그리고 처음 들어갈때는 일당에 대해 물어도 월급제라고만 이야기하면서 일당을 숨겨와놓고 이제와서 일당이 어쩌고 하는건 사기 아닙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은 한달 일해서 85만원 받아가고 다음달 그만둔거나 내가 일하다가 19일째에서 그만둔거나 뭐가 다릅니까? 똑같이 3개월 이상 못채운거잖아요.

그럼 한달만 일하고 관둔 사람도 똑같이 휴일은 몽땅 제외한 월급을 줘야 정상 아닐까요?

나중에 하도 화가나서 전화중에 계속 그렇게 하면 신고한댔더니 신고하랍니다 =ㅅ=

완전 배째라 입장이더라구요. (물론 전화 끝내고 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실장이라는 사람에게 전화왔는데 다짜고짜 화부터 내더군요.

신고 했다는 말 듣자마자 바로 전화 끊어버리고...싸가지도 그런 싸가지는 처음봤습니다.

일을 시작할때는 월급이야기만 하고 제가 일당이 얼마냐고 물을때는 대답도 안해주고...

근로계약서는 자기들 유리한대로 적어놓고 돈은 못준다고 하니....

이건 완전 날강도들 아닙니까?

이게 무전취식이랑 뭐가 다른건지....

이번에 신고 내용이 관할부서로 들어가서 처리중이라 9월중에 처리 될거 같더라구요.

정말 화가 치밀고 속이 뒤집힐거 같아서 20만원 안받고 콩밥먹이려고 생각중입니다.

이거 정말 머리아프네요. 일정도 엉망으로 꼬여버리고...

왠간하면 공과 사를 잘 따져서 일을 골라야겠다고 마음 다시 먹더라구요.

알바 하시는분들 세상에 악덕업주 많습니다.

일하시기 전에 계약할때는 정말 계약에 대해 신중하게 하시고 조금이라도 수상하면 그냥 다른일 알아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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