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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선교하시는 분들,,,

뚜벅이 |2007.08.29 13:07
조회 301 |추천 0

우리는 가끔 지하철에서 선교를 하는 기독교 신자(광신자ㅡ,.ㅡ;;;) 들을 자주 목격하는데요

 

물론 모든 기독교인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얼마전 퇴근시간 지하철을 타고 집에가는 길이었죠,, 시간은 저녁 8시 20분 정도,,

(이때쯤이 퇴근시간 중에는 가장 사람이 없더라구요 6~7시 사이가 제일 많고 9~10시 사이에도 꽤 많더라구요 제 경험상)

 

피곤한 눈을 껌벅이며 책을 읽으며 가고 있는데 차 간의 문이 열리면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아저씨

 

한 분이 들어오더니 이내,,, 예수님 뭐 어쩌구 저쩌구(믿어야 한단 소리겠죠,,,) 꽤 큰 목소리로

 

한참을 떠들고 있었습니다.(솔직히 내용은 귀에 안들어오고 시끄럽다는 생각만,,,) 

 

그 때 그 선교하던 아저씨 바로 근처에 앉아있던 한 50살 정도로 보이는 남자분께서

 

" 거 좀 조용히 좀 하쇼!! 사람들 다 피곤한데 여기서 이래서야 됩니까!!!! @#@#@#$%^!!"

 

확실히 말한 내용은 다 기억은 아나지만 듣기에 속이 확 시원해지는 말이었죠 ^^;;;

 

그러자 그 선교하던 아저씨는 잠시 놀란듯 눈이 동그래져서는 그 남자분을 쳐다보더니 이내

 

이러는 겁니다.

 

" 여러분 여기 사탄이 있습니다,,, $%@#$%@#$%#@@......"

 

 헉!!!!!! ~~~~~~~ @,.@

 

전 놀라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ㅋㅋ 저는 내릴때가 되어서 내리긴 했지만 그 때까지 두 분

 

막 설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상대방 말은 듣지 않는 설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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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아무런 종교도 믿지 않고 종교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다들 자기 인생이겠거니 하는데

 

기독교의 저런 선교활동에 대해서는 안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들의 기준에서는

 

불쌍한 비기독교인들을 천국으로 보내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모든 비기독교인들도 종교의

 

자유가 있고  간섭이나 강요를 받고 싶지 않아 한다는걸 알아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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