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역 마다 유명한 점쟁이집이 많은걸로 압니다.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도 꽤나 유명한 점집이 있구요.
거기가 유명하다더라, 잘맞춘다더라,이런소문이돌면
왜 한번쯤은 나도 한번 사주 보러 가볼까 생각하잖아요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점집엘갔죠
전 20대 중반을 조금넘어선 여자입니다.
생년월일시까지말하니
그 분은 하얀 종이위에 저의 생년월일시와 띠 그리고
잘 알아볼수없는 한문을 쭉쭉 적으십니다.
사람몸에 쇠가 총 8개 인데 6개의 쇠 기운이 돈답니다.
감히 상상할수없는 말들이 나옵니다.
너무 기운이 세서 다른사람의 도움필요없이 혼자서 해처나가야한답니다.
남자가 여려명이 보인답니다. 내남자가 되더라도 그남자에게 자꾸
내자리를 찾아서 나중엔 독수공방이 된답니다.
바람끼또 많답니다. 내남자를 옆에두고서도 또 남자를 원한답니다.
사람복은 많은데 도움을 못받는답니다.
갈수록 이해가 힘듭니다.
부모와는 멀리 떨어져 사는게 좋답니다.
상상도 못해본 말들이 계속 나와서
전 흐지부지하게 웃으면서 그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나왔어요.
정말이지 괜히 봤따 싶기도하고
기분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어째꺼나 재미로본 사주였는데 너무 심각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니 싫더라구요 ㅠㅠ
님들은 사주 믿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