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올케가 어려서 그런가 봐요..
근데요.. 이런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린 친정가면 뭐 잘 안사갖구 가는게 대부분이에요. 친정은 갈때 뭐 안사가도 (물론 사갖구 가면 엄마가 담부터 사오지 말라고 막 뭐라 하시고 동생들도 돈도 없는데 사온다고 그런거 하지말라고까지 하죠) 암말 없고 서운타 하지 않는데 시댁은 사가는게 당연한거구 정이고.. 그런다고 하네요.. 물론 자식으로 부모님께 갈때는 그래도 뭐 라도 사갖고 가는게 당연타 지만 그래도 그이렇게 생각하니 뭔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첨에 시댁에 갈때는 뭐든 사가지고 갔어요. 울 시어머니 단한번도 뭐하러 사오냐고 말씀 하신적이 없으셨지요. 날마다 가는 시댁 날마다 사갖고 가기 힘들어서 좀씩 뜸해지다가 아예 못사갖구 갔어요.
살림이 힘드니가 못하게 되더라구요. 당장 나갈 차비도 없는데 뭔들 사갈 능력이 있었나 싶어요.
아마도 울 시누도 올케가 첨엔 사온가 싶더니 안사온다고 서운했을까요?
그런게 서운하나 싶기도 해요.
저희 올케 결혼하고 지금까지 뭐 사온거 없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니.. 하지만 전 그게 서운치 않아요.
올케 살림 살기도 힘들텐데 싶어서 가끔 갈때 1,2만원 찔러줍니다. 머리핀 사라고..
제 친 여동생 같아서요. 엄마도 또 몰래 만원이라도 주나봐요. 전 그게 보기 좋습니다.
엄마한테두 가끔 올케 주라고 제가 드리기도 해요.. 물론 저도 경제적으로 힘들긴 해도 만원정도는.. 줄수도 있다 싶긴 해요. 자주는 못하구요.
빵..
저도 울 시누가 그렇게 한적 있어요.. 근데 전 서운치 않던데..
전 웃으면서 전 맛없는게 없거든요. 하면서 먹었어요.
울 시누도 웃더군요. 아마도 그 말한건 괜히 새것이 아니라서 미안해서 한말일거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먹었으니까요.
조금만 그냥 이해해주고... 넘어갈수 있는 일일텐데.. 싶어요.
엄마 아빠가 올케한테 별루 내색하지 않으신데 님이 나서서 하실거 까지 없다고 싶어요.
에구.. 제 입장에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