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호과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어제 저녁 말도안되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차이를 아십니까?
여러분이 감기에 걸려서 찾게됐던 병원에서 여러분의 엉덩이에 주사를 놓던 그 사람이,
여러분이 간호사라고 불렀던 그 사람이 법적으로 의료인으로 구분되지 못하는 간호조무사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법률 제6759호 의료법에 의거#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만 의료인으로 규정되고
약사를 포함하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를 포함한 의료기사는 명확히 의료인으로
볼 수 없다. 더욱이 간호보조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와 구분하지 못하고
같은 시각의 의료인으로 본다는 것은 몹시 불쾌한 행위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껏 동네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던것이 불법이란걸 알고 있었습니까?
조무사가 주사를 놓는것은 불법입니다!! 허물며 이런 조무사가 간호사가 된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3.4년제의 대학을 나와서 졸업하는 해에 간호사 국가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특정 자격 없이 간호학원에서 1년과정의 간호조무사는 말그대로 보조의 역할로 아무런
자격조건 없이 간호학원에서 1년간 이수하면 (국가고시가 아닌)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면허증이 아닌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시/도지사)이 교부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받습니다.
지방 중소병원의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런 간호조무사가 경력 3년을 쌓으면
간호사가 될수 있게 해준다는 정책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놓았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환자에게 투여하고 있는 약의 성분이 무엇이고, 어떤 작용이 있으며, 어떠한 부작용을 나타내는지
기초적인 것도 알지 못하고 [주사를 놓는다]는 행위만을 아는 간호조무사에게 여러분의 몸을
맡기시겠습니까?!!
엉덩이 주사를 놓으면서 왜 엉덩이에 주사를 놓는건지, 어떤 신경이 지나가고 있는지, 알콜솜으로 닦는 이유는 무엇인지, 무균법을 왜 지켜야 하는지, 환자에게 질병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그런걸 모르는 간호조무사가 간호사가 된다면 의료사고가 만연한 대한민국이 될것 입니다.
이건 뭐,,,, 똥 예쁘게 잘 싸서 장독대에 3년간 숙성시키면 된장된다는 말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3년간 잘 숙성시킨 똥을 된장이라고 한다면
드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