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1일 방송된 KBS 2TV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극본 김효은/연출 박효규) 제399화 ‘씨받이 신부’편에서는 졸지에 씨받이로 전락해 국제결혼의 피해자가 된 한 해외출신여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올가(한미진 분)는 아버지 수술비 마련을 위해 돈에 팔리듯 국제결혼을 해 낯선 한국땅에 오지만 자신을 끔찍이 챙겨주는 남편 재철(김성훈 분)로 인해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임신을 하자 자신을 더욱 더 애지중지해 주는 남편을 보며 올가는 진짜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이혼 후 홀로돼 올가네 집에서 동거를 하는 시누이 명숙(이시은 분)이 둘 사이를 심하게 질투하고 못살게 굴며 부부간의 잠자리 문제까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끼어들었다.
그래도 자상한 남편과 곧 태어날 아이를 바라보며 희망을 잃지 않는 올가는 10개월 후 건강한 딸을 낳았다. ‘이제 남편의 아이까지 낳았으니 정말 오붓하고 단란한 가족을 만들어 살겠구나’란 달콤한 꿈에 젖는 올가. 하지만 남편은 올가에게 아이를 한번도 안지 못하게 하는 기이안 행동을 할 뿐만 아니라 당분간 시누이가 올가 대신 아이를 맡아줄 것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만 되풀이했다. 알고보니 이들은 실제 부부 사이로 올가를 씨받이로 이용했던 것. 명숙은 졸지에 자식도 남편도 잃을 상황에 놓인 올가에게 그녀의 약점을 이용해 협박까지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부부(특히 아내)의 파렴치한 행동에 비난을 퍼부었다. “인간같지도 않은 이들 부부에 화가 나서 잠을 못이룰 정도였다” “너무 안타깝고 분노가 치민다. 이건 이혼 찬반 문제가 아니라 범죄행위다”“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의 고통을 이용하다니..눈물이 날 정도로 안타깝고 화가 났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실화라고 들었다. 제발 엄중 법적 처벌을 해주길 바란다”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들은 자신들이 한 짓에 응당하는 처벌을 받아야한다”며 이들 사기부부가 죄값을 치르기를 바라는 의견들도 상당했다.
어제 사랑과 전쟁.. 보셨나요??
저도 결혼한 여자지만참... 방송보면서... 화도나고 그런 개그튼것들이
하면서 씩씩 대로 있었는데... 얼마전에 나온 뉴스라고 하더라구욤...
참 그거보면서 한국사람 정말 독하게 보였어염...
정확히 말하면 그런 몇몇 년돔들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이 얼마나...
사람같이 안보이겠어여... 여하튼.. 승질나 죽는줄 알았음...
생각나서 적어봤어염... 아직도 승질나넹... 쌍 년놈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