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일주일 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알고 지낸지 얼마 안되서 사귀어서 그런지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 것도 많구요..
그런데 아는 오빠에게서부터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습니다.
올해 저희동네에서 일어났었던 여대생 자살사건을 아냐고
묻더군요,
저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고 말했더니
그 자살한 여대생이 싸이에 제 남자친구의 이름을 써놓고
그사람 때문에 자살한다고 써놓고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는군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남친이 무슨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사귀다가 헤어지자고 할 수도 있는건데,
이별을 한번 겪었다고 왜 자살을 한건지....
물론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자살한 여대생 친구들 말로는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자살한거라고 그러더군요..........
사람들이 저한테 조심하라고, 당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듣는 사람마다 모두.. 조심하라는 말만 하고 절 말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때 그 사건으로 임신했다는 헛소문도 돌고
제 남자친구가 고생이 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검결과 임신은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제 남자친구는 저에게 다시는 사람 안버린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이미 정말 많은 상처를 받은 내 남자친구...
제가 지금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