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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생일날 그의 친구랑 싸웠습니다.

뇬뇬이~ |2007.09.02 20:03
조회 18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사는 25살 여자입니다.

제겐 사귄지 2년이 되가는 남친이 있습니다.

어제 생일이었는데

선물을 멀로 해줄까 고민하다가 특별하고도 좋아할만한 걸로 고민하다가

엔진 오일인가?(자동차관련 무뇌한~~)를 선물로 사줬습니다.ㅋㅋㅋㅋ

아~오늘얘기의 요점은 그게 아니라~

생일이어서 남친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가졌죠~

술집에 술 자리를 가지고 친구들과 인사를 하는데~

그친구의 친구와 제가 술이 나오기도 전에 싸웠습니다.

싸운이유는 그냥 그 사람과는 제가 안맞나봐요~~그냥 여러가지~~

사람과의 만남에서 어느정도 맞아줘야 하는데 제 남친의 친구와는 정말 안맞더군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남친은 가지말라고 잡는데도 이기적인 저는 ....

정말 최악의 생일로 만든 제가 너무 한심스럽고 미안하고 그랬습니다.

난 안되구나 했던 게

그렇게 남친의 생일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도 계속 술자리에 있는그에게 섭섭한 감정이

있는 저 자신을 보니 정말 사랑할 자격이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친구에게 상담하니

잘한거 없다고.

따끔하게 충고 해주더군요..

정말 미안하드라구요

항상 나만을 위해주고 그런 사람인데..

나를 제일 먼저 생각해 주고 그런 사람인데 제가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눈이 베는게 없나봐요~~

오늘내내 결심했어요~~

받은 만큼 나도 그 사람 사랑해주자고~~

주저리 떠든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그자리에 있었던 다른 친구들에겐 사과했습니다.

그 친구(저랑 싸웠던..)랑은 시간을 가지고 ㅋㅋㅋ 난중에~~~봐야겠죠~

그 틱틱대는 듯한 말투에 제가 적응할수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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