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펀드는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1~2년은 손해를 볼 수 있어도 적어도 3~5년 이상 투자하면 원금 손실 가능성 '제로',
10년 이상 투자하면 최소 은행이자율 이상,
20년 이상 투자하면 적정 자본시장 수익률 정도는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정 자본시장 수익률은 신흥공업국 주식펀드의 경우 연평균 8~12%.
선진국 주식의 경우 연 6~8%를 의미합니다.
문제는 기간입니다. 본인이 소비할 목저으로 20년 이상을 투자 기간으로 잡을 느긋한 투자자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20년 투자"를 운운하는것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겠지요
그러나 투자 목적을 세분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를 행한다면
완전히 허무맹랑한 주장도 아닙니다.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를 위한 생애 재무설계를 할 때 흔히
결혼자금, 내집장만, 자녀교육비 마련용 적립금액을 가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연복리 7%로 매월 25만원씩 주식펀드에 투자한다면 30년간 투자 원금은 9000만원,
원리금은 3억원 남짓 될 것입니다.
이를 40년으로 연장하면 원금 1억2000만원에 원리금은 6억원 남짓 됩니다.
사실 상속이 이뤄질 30~40년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외환위기 같은 경제 위기로 실직을 당해 적립을 계속 할 수 없거나
편드를 깨 생활비로 충당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하고 투자할수는 없습니다.
목표 기간까지 성공적으로 계속 적립한다면 자녀에게 금전적 이득뿐아니라
살아있는 경제교육까지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실천에 옮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분산투자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연 10%를 목표로 특정 신흥공업국 주식펀드에만 투자한다면
장기적인 기대수익을 달성하기가 불가능 할것입니다.
특정국 펀드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기대수익률이 점차 낮아지기 때문에
그보다는 펀드내에서 국가별로 분산 투자하는 신흥 공업국 주식펀드가 바람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