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쳤네요...잽싸게 빨래 돌리고있는데...
비야 우리 빨래 다 마르고나면 또 와라..ㅜㅜ
이제 그만와도 될듯한디....징허게 오넹...여름에 비 많이안오네 했더니 뽕을 뽑는구만...
내입이방정이었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젯밤....
낭이가지고 체한적 별로없었는데 어제 지대로 체했었나바요...
진짜 너무 힘들더라구요...숨도 잘안쉬어질만큼...신랑 회사 숙직이라서 빨리오지도못하는디...
회사에 차들이많은데 도독놈이 차에서 기름을 빼가는 사건이있었다하여...
숙직 당직이 강화되어..예전엔 회사사람들 다퇴근하면 그냥 문닫고 집에왔었는데...
요즘은 10시넘게까지는 있어야한다네요...회사사람들 자기네들은 글케 안함서...
울신랑 막내라고 막 부려쳐 머거..ㅜㅜ
그래서 어제 10시가 넘었는데 신랑이 안옵디다...컴은 9시부터 로그오프였는데 ㅡㅡ;;
속이안좋으니 신랑오기만을 눈빠져라 기다렸는데...
갑자기 불안해져옵디다...어제낮에 옆집아줌마 어떻해 어떻해...하면서 아이고아이고...
대성통곡을하더라구요...그래서 궁금해서 텔레비 소리줄이고 들어봤더니...
옆집아저씨가 남해갔다오시는길에 교통사고로...ㅜㅜ
그얘길 들었던터라...왜그리 불안하던지...신랑이랑 같은 겜을 즐겨서 겜이 로그오프가되면
집에오거든요..9시에 로그오프였는데 10시가 넘어도 안오공...회사서 집까지 15분이면
떡을치고도 오거든요..10시15분쯤 폰으로 전화했슴다..하도안받아서 끊을라할때쯤..
목소리 열나 이상하게 여보...세요...자기야~~~어댜...
응....회사...졸았다.. 이런 된장....사람 열나 걱정시켜놓고 자긴 속편하게 회사서 자고있었다니..
아우 약올라......안오나...그러니 응 지금갈께 미안...
오전에 비가 많이오기에 오늘 김치전해먹자 했었습니다...신랑오자마자 마누라가 아프다는디
김지찌짐은????잭1 마누라가 먼저가 아니고 김치찌짐이 먼저라니 ㅡㅡ;;
아파죽겠는데 짜증나는걸 뒤로한체...좀 따주면 안될까???응 그래...따줍디다...
피가 완전 새까매..ㅜㅜ글구 등좀 두들겨주더니...김치찌짐은????진짜 십원짜리 욕나올뻔..
할수없이 인나서 김치전 3장 해줬습니다...포도주 아직젤 아랫부분이 우러나려는걸 퍼서 ㅡㅡ;;
포도주 담근지 한달도안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입도 안대고 신랑혼자 3장 다먹은...먹고싶었는데 속이 속이니만큼 ㅜㅜ
글구 울신랑 새벽 2시30분까지 겜하더군요...집에왔는데 담배가 한가치밖에 없다고 그러더니..
속않좋은 마눌 따주고는 겜방가잡니다..ㅜㅜ 담배만사러가기 머하니까 같이 겜방가잡니다..
한마디했지요...철딱서니가 없는거가??생각이 없는거가??? 그때부터 찡찡거립디다...
진짜 승질은 머리끝까지나고...그리피고싶음 담배만사오라고했죠...갔다오대요..ㅜㅜ
내가 기분이 좀 그런거 가트니 다리 주물러주더군요...글구 자는척좀해줬더니 옆에와서 자대요..
머가 그리 서럽고 화가나던지...눈물이 또 주루룩.....그때부터 또 속이 답답...
울다 어찌 잠들었는지...ㅡㅡ;; 글케 우는데도 울신랑 머리 바닥에 댄지 10분도 채안됐는데
깨지도 않고 잘자대요...아이 억울하고 약올라.....어떻게 마누라가 아프다는데 그럴수가 있는지..
어젠 정말 욜받아 죽을뻔했네요...밥을 먹어야한느데 겁이나서 선뜻 손이 안가는..ㅜㅜ
가진통땜시 배는 아프공...진짜 승질난다...일어나자마자 하소연 장문쓰네요..
너무 길어진것같당.. 읽기 힘드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비오는쪽은 기분 우울모드 돌입하지마시공...비 그친곳도 비그친대로 마음까지
활짝펴는 하루가 되시길....사과나 하나 먹어볼까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