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박근혜 정치는 쇼다

박근헵 |2006.11.07 20:34
조회 2,095 |추천 0

박근혜가 지나친 악수 행군으로 손이 아프다 한다.

 

악수를 얼마나 많이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치인으로써 뭐 한가지 열심히 했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나라에서는 제법 칭찬받을일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역시 이미지정치라는 오명을 벗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필이면 한가지 열심히 한것이 악수인가?

 

지금같이 미묘한 시기에,

 

이명박이 박근혜를 압도적인 차이로 앞선 지지도를 확보한 이 때에,

 

하필이면 손이 아플 이유가 무엇인가.

 

 

불과 몇달전 박근혜 테러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그 사건으로 인해 박근혜는 얼굴에 상처를 입기는 했지만

 

지금은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있고,

 

그로인해 대세가 급속히 기울면서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종결되었다.

 

여기서는 물론 그 테러가 자작이니 음모니 하는 말은 말이 안되는 말이므로 하지 않겠다.

 

 

그런데 하필이면 지금 (자의나 타의냐 하는 것은 다르다)

 

왜 아픈 기색을 "애써" 보이려 노력하는 것인가?

 

굳이 손에 붕대를 둘둘 감고 활동하는 것은

 

"나 손 아프니까 좀 쳐다봐 주라" 라는 것 정도 밖에 안보인다.

 

 

이러니까 박근혜가 이미지정치라는 이야기를 듣는 거다.

 

최초에 박정희의 후광을 업고 한나라당에서 급속도로 세력을 넓히더니,

 

지금까지 별다른 정책하나 내놓은 것 없이 이미지로 먹고 살고 있다.

 

 

박근혜와 대비되는 이명박을 보면,

 

내 생각에 이명박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최초로

 

"지금까지 일한 것을 평가받는 후보"

 

라고 생각한다.

 

이명박이 지금까지 한일이 잘했는 지 못했는 지는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확실한건 이명박은 별다른 이미지 없이 서울시장 - 대통령 코스를

 

무난히 밟고 있고, 국민들도 그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장 때 강력한 추진력이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은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가 뚜렷한 정책을 내놓았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다.

 

최근에 뚜렷한 박근혜의 행보는, 기억에 손 다친게 제일 큰 것 같다.

 

정치인이 어디 아파도 애써 무시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왜 스스로 아픈듯 보이려 붕대감고 매스컴에 노출하는 것인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