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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밤에 걸어 가기만 해도 여자들한테 의심받는 세상

한탄 |2007.09.06 23:09
조회 74,123 |추천 0

아주 오랫만에 ㅡㅡ;;제가 글쓴걸 봤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시고 말을 쓰셧을 줄은

 

몰랐네요......다른 여성분들이 쓴 리플도 봤고 남성분들이 쓴 리플도 다 보았습니다...

 

제가 이 학생이 느낀 기분을 이해하지 못해서 이런 글을 썻던게 아닙니다 ..

 

간혹 리플가다 글쓴이가 이해했어야지 하는 글들이 있어서 말씀드리는건데 저도 사람이고

 

글 읽을 줄알고 신문볼줄 알고 뉴스 볼줄 아는데 저런 행동을 이해는 하지요.....

 

지금이 어느 시댄데 물론 여성분들 밤길 조심하시고 저런 반응을 보이시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냥 일부 여성분들이 뒤에 따라가는 남성들이 어떤 느낌을 받는지 최대한 자신이

 

그런 의심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 쓴겁니다..

 

솔직히 그냥 뒤에가는데 막 그런식으로 취급 받아지고 의심당하면 누구라도 기분나쁜건 사실

 

이니까요.. 아래 리플들에서 뒤에서 따라오신분들이 성추행한 사례등을 보고 놀랐네요 ;;

 

하지만 대다수의 남성분들은 저렇게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걸 알아주셧으면 해요

 

이런 남성들의 잘못된 성적인 행동으로 갈수록 설 자리가 좁아지고 의심을 받는 세상이 되가는게

 

안타깝네요 .. 지하철에서 손과 시선이 자유로울수 없으며 , 계단에 올라갈떄도 시선이 자유로울수

 

없고 밤길도 자유로울수 없고 ,갈수록 발에 족쇄가 채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꾸 두서 없이 제멋대로 말을 하네요 죄송합니다

 

서로서로 이해하고 남성 여성 둘다 서로 아껴주며 사랑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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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얼굴 얼굴 거들먹거리시는분들 있는데 그런분들 자기 자신부터 뒤돌아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얼굴이 잘낫다고 생각해본적 없고 그냥 평범한 보통 사람으로써

 

저 상황에서 그 여학생이 한 행동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나름 그렇게 안보이려고 애썻는데

 

그냥 무작정 그러는게 씁슬해서 말한겁니다 그리고 인적이 뜸하긴 햇어도 골목길이나

 

으쓱한 길이 아니라 대로변이라서 더그런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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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티에 반바지에 슬리퍼 직직끌고 모자를 꾹 눌러쓰고 방금 슈퍼에 간단한 군것질 거리 사로

 

갔다가 나오는길에

 

큰 길인데 인적이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앞에 교복짧게 줄인 여고생 하나가 걸어가네  같은 방향이라 신경안쓰고

 

그냥 핸드폰 처다보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여자애가 자꾸 힐끗 힐끗 처다보네

 

가다 생각해보니 아.............그래서 일부로 다른사람들한테 전화하는척도 하고 그러는데

 

자꾸 힐끗 처다본다 ...그냥 멈춰 서있으면 더 이상해 보일까봐 차라리 내가 빨리 걸어서

 

앞지르자 해서 걸음을 빨리 했더니..............죽을듯이 뛰어가버린다........

 

아 그거참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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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푸후|2007.09.06 23:21
ㅋㅋㅋ 죄송한 말씀이 될지도 모르겠으나.. 늦은 시간에 그냥 남자랑 같은 골목을 가고 있다는것만으로도.. 무섭더라구요.. 무서운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세상이라서~ 쩝.. 암튼 큰길로 다닙시당... 쩝..-_-
베플턍탕|2007.09.10 08:15
당신이 무슨 죄가 있겟나요 ;;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이러니까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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