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의 한 여자입니다.
내용이 좀 길지만 꼭 읽고, 이러한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
저는 초등학교도 들어가기전에 병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서 저랑 저의 동생을 힘들게 키운 가정입니다.
어제 새벽에 알바를 마치고 어머니랑 오는 길에
(어머니가 항상 마중을 나오셔서)
제가 빚이 도대체 얼마냐고 물어봤습니다.
제가 이제 갓 대학교를 입학한 상태라,
어머니께서는 저 걱정한다고 빚같은거에 대해
자세히 얘기 안해주셨거든요,,
근데 지금 빚이 카드값, 보험회사, 전세금대출 같은거 해서
2000만원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그 얘기를 듣는순간 너무 ,, 막막하달까 가슴이 탁 막히더라구요
이제 입학했는데 언제취직해서 빚갚고 , 시집가기전에 그래도
어머니한테 전세집 하나정도는 마련해주고 가고 싶었는데
결혼도 아예 생각도 못할꺼 같고, 동생도 아직 대학도 안들어갔는데
너무 막막했습니다.
근데 예전에 엄마가 돈을 빌려준게 있는데요
갑자기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생활이 막막해서
어머니께서 보험회사를 다니셨는데요
그 때는 그래도 매달 월급이 좀 나왔을 때라
돈이 있어서 어머니께서 보험을 들어준 한 사람한테
돈을 빌려주셨습니다.
보험료도 못내서 어머니께서 몇번 대신 내주셨는데
(곧 준다고 해서;;;)
그 돈도 다 해약해서 다 찾아갔구요 .........
그 금액이 이자까지 쳐서 약 1000만원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사람은 지금 돈을 빌린 후 이자 몇번 주다가 잠적한 상태구요
주민등록등본 같은거 떼봐도 주소를 실주소지가 아닌 딴 곳으로 해놧더라고
하더라구요...
차용증이나 기타 법적서류는 다 만들어 놧다고 어머니께서 그러시던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시효가 10년이라던데
이제 그 시기가 다 되가서 정말 불안합니다.
지금 동생 문제집살돈도 없고 차비도 아끼는 마당에
그 돈이 너무 아쉽습니다........
이 사람을 잡을 방법은 없을까요???????
아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제발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