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두 늘 눈팅만하다~ 답답한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저는 결혼한지 2년채 접어들구요~
시험준비를 하는 전업주부 입니다. 다름아니라~ 이번 추석~
시댁이 비교적 먼곳에 있어요. 그래도~ 저는 명절이니 당연히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희 신랑... 좋게는 합리적. 나쁘게는 좀 독한 구석이 있는 사람입니다.
명절 연휴 길어두... 제 시험이 임박한지라.. 걍~ 이번은 가지 말고 공부하자고 자꾸 그럽니다.
친정엄마는~ 무슨 소리냐고~ 그래도 가야되지 않냐고~ 자꾸.. 핀잔주시고~
저 또한.... 어차피 명절.. 여기서 공부하고 있어도 맘 편할것 같지않은데~
신랑은.. 별로 효자는 아니예요~
우리가 잘되고 봐야 되지 않겟냐? 시험은 한번 뿐이고~ 명절은 담도 있다..ㅜ.ㅜ
굉장히 강한 성격이라~ 제가 못 감당해 내네요...ㅜ.ㅜ
친정은~ 친정이니깐 이해하시지만,
시댁은 그게 아니잖아요... 제가 욕먹는 거잖아요.
전 욕먹음서까지~ 그러게 독하기 하지는 못하는 성격인데...
물론~ 시댁 부모님이~ 꽉 막히신 분들이 아니시긴 하지만...
이구~ 어찌 말을 해야할까요?.... 이미 안간다고~ 신랑은 못을 박았는데~
자꾸.... 이것때문에 싸우네요~
너무 효자여도 고민이지만, 너무 효자가 아닌 신랑도 참~~ 힘드네요~
어쩌죠?...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