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쯤.. 인천...
8번 버스에서 맨 앞자리에
베이지색 카고반바지에 위에 파랑색 티입고
배낭같은 큰가방 메고 모자쓰시고 나이키 운동화 신고 계시던 남자분이 있었는데....
피부는 좀 까무잡잡 하시고 무지 건장해보이셨어요..
나이는 20대중반정도로 보이던데..
전 학익동에서 탔는데 첨엔 몰랐다가
자리에 앉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 남자친구인줄알고요..
느낌이랑 스타일이 너무 비슷 -.-
그분 제스타일이셨는데...
따라서 내릴까말까 하다가 따라 내려서 연락처 달라고해도
진짜 구린짓일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근데 너무 후회되네여, 구린짓이라도 한번 해볼껄 ㅋ
인하공전에서 내리셨는데...
손에 스탠드랑 이것저것 짐 들고 계셨었어여,
보니까 인하대나 인하공전 학생인데 자취하시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머 그분이 이글을 보진 않겠져.
아쉽지만 혹시라도 주변에 그런분을 알고계시면 꼭 전해주세여.....
한번 만나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