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여...걱정이네염.
작년 여름 휴가는 신랑이랑 둘이 갔거든여.
군데 그것땜에 삐치셔가지구 겨울까지 계속 들먹이더라구염.
친척들 오실때마다 울 시모..시작은아버님(울 시부 남동생내외)네가 할머니(시할머니) 모시고
휴가 다녀온 얘기들을 계속 반복해서 꺼내시구...
올해는 벌써부터 은근히 휴가 얘기 꺼냅니다.
근데 올해는 형편이 여의치 않아 안갈려구 생각 중이거든요.
둘이만 가는게 아니라 걍 집에서 휴가 보내는 거니깐 올해는 좀 괜찮겠죠?
솔직히 가더라도 전 걍 둘이만 가고 싶어염. 나중에 아가라도 생기면 휴가도 힘들고
또 시부모님들 나이 더 드시면 어차피 제가 모시고 다녀야 하는데...
그나마 편한 지금 둘이서 마니 놀러다니고 싶거든요.
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인건 아는데염...^^;; 어쩔수가 없더라구염.
같이 가면 밥에 설겆이에 온갖 뒤치닥거리는 다~~제 몫일텐데염...ㅠㅠ
휴가라는게 편히 쉬면서 놀다 오는게 목적 아닌가염?
어쨌든 올해는 휴가 안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