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의 처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 1년 6개월 정도... 같은 무리속에 지내다 보니...
'아~ 저런 사람이라면 결혼 상대자로 딱 좋겠다.... '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사랑보다는........... 그사람의 능력과... 그런사람과 살면... 뒷배경으로 내가
신분상승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럴수 있을것 같다는 .. 그래서.. 호감아닌 호감이 생겼죠..
며칠전 까지만.. 그사람이 자꾸 생각나고.. 그러면서.. 우린 될수 없는 사이라 하면 포기를 했는데..
어젯밤.. 그분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고백이라고 하기보단.... 헷갈리게 하지 말라고.....
오늘 아침... 메신저로.. 이야기하다.... 저는 모라고 그분한테 말을 해줘야 할꺼 같은데...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가만 있는데... 그분이... 제 생각은 물어보지도 않고..
끝을 맺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냥 화가 나서 메신져 꺼버렸는데......
그분이.. 적지 않은 나이라.. 누군가를 만나면 결혼상대자로 만나야 하는거 압니다..
김칫국부터 마시는건지 몰라도...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 한다는 이유는 없어도..
괜히 저때문에... 시간낭비 하시는게 아닌지.... 아무튼.. 저는 그분에게... 매우.. 부족한 상대라는
걸 제가 알고 있습니다...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 할수 있는.. 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