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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것도 없는걸 취직시켜 줘놨더니 신발..

일자무식한넘 |2007.09.10 14:19
조회 873 |추천 0

안녕하십니까..

 

저는 형과 함께 친척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형은 벌써 10년차 베터랑 기술자이고요..저는 아직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그냥..잡부입니다..

 

친척집에 직급은 이러합니다..사장동생실장, 사장 처남  부장,사장 조카, 사장처남 부인 경리,사장조카

 

아직학생이지만 주경야독하며..아주 열심히 할려고 하는 투지에 불타는 청년이라고 해두죠....

 

그다음으로 열전무입니다..(그냥..열을 잘받아서 제가 열전무라고 부릅니다..) 우리 회사 서열입니다.

 

저희 형은 부장(1년간 실장이였음) 이회사의 가장 오래된 분이 참고로 저희형입니다.

 

저는 형님과 저희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만 믿고 모든걸 맡기고 기술만 배워 보자는 생각을 취직을

 

 하였습니다..

 

조금은 제가 정말 힘든사회 생활 보다는 조금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자 친척집에 취직하거죠..

 

그냥..제가 꾀를 쓴겁니다..

 

하지만 1년이 넘도록 기술은 커녕..남일이나 거드는 잡부에 불과 하였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형에게 죄스러운 기분마저 들더군요...

 

서론은 이제 빼겠습니다...

 

열전무 왈"??실장 네 동생 왜그렇게 느려터져 일을 못해?!!

 

형은 아무런 얘기를 하지 못하여습니다..정말 씁쓸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능력이 없는건지 아님 저분들 너무나 일을 잘해서 내가 못해보이는건지..

 

성심성의껏해도 듣는 소리는 형과동생이 저렇게 다르나..이런소리밖에...없었습니다..

 

이런식으로 1년이 흘렀습니다.

 

큰 사건은 발단은 형과 작은 아버지간 근무태도에 대한 일은 능률에서 비롯되어서

 

작은 아버지가 형의 따귀를 때리신겁니다...형은 고막이 째져 귀가 안들립답니다.

 

여기는 직장입니다..저거집 안방이 아니라 이말입니다. 들어온돌이 박힌돌 빼는 것도 아니고..

 

제가 열이 받더군요...(참고로 작은 아버지와 형은 1살차이입니다..)

 

일하는 스타일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너무 말숫이 없다는 이유..

 

 작은 아버지는 무조건적인 자기 스타일로 밀고 나간다는

 

것입니다. 회식 자리만 있으면 옛날에 자기가 건달생활을 했다는둥 전화만 하면 달려온다고 하고..

 

정말 작은 아버지로 느껴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회사일에 모든것은 자기 멋대로 결정을 내리는 편입니

 

다. 그리고 점심시간에..족구 안하면 정말 일주일이 괴롭죠.... 자기가말만 하면 모든지 다오케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이런 방식이 맘에 안드는 직원분들이 여럿 있긴 하나..짤리까봐 말한번 못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결국에는 일이 너무 크게 번져서 형은10년동안 다닌 직장은 그만 두었습니다..

 

표현 할수 없을 정도 힘들더군요..저 마저 그만 두면 형제끼리 생쇼한다고 할꺼 아닙니까..

 

..................................................................................................................................

 

아침 조회 시간이었습니다..커피한잔 할려구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사장님(큰아버지)왈" 너 형 공무원 공부 하니?? 회사도 안나오고..너두 공무원 공부하거라.

 

 

정말 화가 나더군요...그런식으로 비꼬다니..

 

참다 참다 못참아 저두 그냥..나와 버렸습니다..

 

이게 정말 가족입니까?? 같은 핏줄 입니까??

 

저는 고등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시험이 있는 날이면 결근을 하였습니다.

 

그것조차 수당에 다 빼더군요...일년동안 90마넌 받으면서...젊은 나이에 조금 힘들더군요..

 

그래서 시작한게 검정고시 입니다..대학 가서 자격증 시험 볼려구 말입니다..(올해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서슴없이 말할수 있는 사람이 가족인데..

 

그걸 트집잡아 한 사람 바보 만드는것.......속에서 독이 올라 오더군요...

 

(실장)작은아버지왈" 못배운 주제에 일까지 시켜 줬더니..그만둬...?? 머리 속에 스치더군요...

 

말은 하지 않아도 눈빛 말투 모든걸 말해 주었습니다.. 차라리 내가 백기 들고 나가서

 

다른 직장을 찾자!(지금은 주조회사 사무실에 있답니다^^*)

 

이게 머하는 짓거리 입니까?? 어떻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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