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부터 우연히 알게 되어 지금까지 거의 매일매일 만난 언니가 있어요..
전 현재 25살이고 지금으로부터 2년전부터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2년전 그 언니는 BAR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전 언니가 일하는 가게에 자주 놀러갔었고..
그 언닌 가게에 온 손님과 사귀고 있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언니가 첫 번째사귄남자..(A군)의 친구(B군)랑 자주 어울려 놀게되고 저는 B군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A군과 그 언닌 1년 정도 동거를 했고..
여전히 언니 커플과 저희 커플은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면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그 커플이 헤어지게 되었고....
A군의 친구인 C군과 다시 그 언니는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여기 나오는 A, B, C는 절 친한 고등학교 동창생입니다..
서로 모임도 하고 있고...이틀에 한번 정도 만나는 사이였죠...그당시..)
A군은 그 언니를 잊지 못하고 매달렸지만 그언니와 C군은..
“서로 이사람이 마지막 사람이다”고 하며 주위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만났고
자연스레 주변사람들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커플과 C군커플은 자주만났었죠....
그런데 진짜 일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저랑 2년동안 사겼던 B군 ..얼마전 헤어졌습니다..
B군이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고 저는 그냥 말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B군은 전화해서 다시 만나자고 후회한다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지랄염병을 했습니다..
그런 B군 때문에 너무 힘들었을 당시 전 기댈수있는 사람이 언니뿐이였습니다...
언니가 내 옆에 힘이되줬고 위로해주었고...
저역시 언니가 C과의 트러블이 생길때 언니를 위로해줬었죠.....
근데... 그랬던 언니가 절 버렸어요...
며칠전...
그 언닌 나와 술을 마시다 취기가 올라온다면서 먼저 집에 가야겠다며 갔고..
전 당연히 집에 갔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집에 가야겠다던 그 언닌 술이 만취 된 상태에서 과거 제 남친B군을 만나러 갔었나봐요,,,(C군이 그날 지방출장갔었거든여..)
C군은 언니가 보고 싶어 하루 앞당겨 새벽에 왔나봐요
그런데 이게 왠일??
그언니랑 저의 전남친 B군이랑 언니집에서 홀라당 발가벗은채로 서로 껴안고 있는걸 C군이 목격했나 봐요.....
너무 화가난 C군은 그언니랑 B군에게 물건을 집어던지면서 욕을 해댔나봐요..
그래도 화가 안풀린 C군은 저에게 이상황을 바로 이야기 했고 ..
저는 2년 동안 사귀었던 그남자의 배신도 배신이지만 그언니..
친언니처럼 생각했던 그언니.......
정말 둘다 죽이고 싶었습니다...
전 너무 화가 나서 B군에게 전화해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제 과거 남친..
제가 그 얘기 하니깐 전화끊어버리더니.. 그뒤로 연락이 되지 않네요...
이 상황이 너무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헤어진 남자는 상관안한다해도.... 제가 기대고 의지했던 그언니..................
어떻게 봐야할지....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