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처음으로 소개팅 했습니다.. 주변에서 이제 사랑을 알때도 됐다며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준대서 음 한번 만나보자 이런마음으로 소개팅을 하게되었습니다..
약속한 날짜가 왔습니다 ..
저는 아침부터 화장에 어제 저녁에 골라놓은 예쁜 옷을 입고는 머리까지 세팅하며 나도 이제 처음으로 연애한번 해보겟구나 하는 들뜬마음으로 소개팅에 나갔습니다ㅋㅋ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아 !! 첫인상 아주 괜찮았습니다 ㅋㅋ
키 185에 모델같은 스타일? 여튼 키큰남자를 무척좋아하는지라 마음속으로 친구를 칭찬함에 동시에 앗싸를 외치고 있었죠...^^
그날 저녁 대충 밥을 먹고 집으로 오게되었습니다. 몇일 문자하며 서로 호감을 가지며 연락을 더욱 자주하게되었죠 ..
연락을 하며 지내다 2번째 만남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고백을 받았습니다 ;; 21살 꽃다운 청춘에 처음 꽃도 받아보고 ㅎㅎ 기분은 좋았습니다 ㅎㅎ
저도 호감을 약간 가지고 있었던 상태였으니까요 ..
저는 너무 갑작스러워 생각을 좀하겟다고 하며 시간을 가졌습니다 ....
몇일뒤 연락이와서 술한잔 하자고 하더군요..
술을 한잔 두잔 기울이며 좋은시간을 보내며 계산을 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가방을 챙기고 계산대로 갔는데 더치페이를 하잡니다 - -
아놔.... 물론 할수있습니다...근데 그전에 문자와선 자기가 산다고 ;;; 뭐여튼 이런식이엿죠...
찝찝한 마음으로 계산을 끝내고 나와서 기분이 살짝 나빠 집으로 왓습니다 ..
그뒤에 한 두번 정도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뒤가문제였죠......
저랑 이야기 하다 웃게되었는데 그 하얀 이사이에서 피가.............나고 있는겁니다....
휴..... 정말 깜짝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려 노력했지만 좀처럼 하얀 이속의 피는 지워지지 않는겁니다...목티를 보게되었는데 때를 안밀었는지.... 하얀 각질? 알수없는 정체들이 목티에서 이글이글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걸보고 난뒤 친구가 바지랑 티를 줬다고 자랑까지 해댑니다...
그순간부터 제눈의 데이타는 그놈의 얼굴부터 시작해 발끝까지 분석하는 테이터가 움직이기시작햇습니다 - - 얼굴.........남자가 휴....... 저보다 더찐한 화장두께에 그 지워지지 않는 여드름 자국들,,,,,,,,,, 전 얼굴에 연못 몇개 있는줄 알았습니다 -_-
그린곤 자기랑 수준 맞아야한다며 각종 지식테스트와 제가다니는 대학이 이렇다저렇다 꼬졋니마니 그런소리를 해대는겁니다....
그런곤 영화재밋는거 한다길래 어쩔수 없이 가게되었는데 지 돈없다고 영화비를 저보고 다내랍니다! -_- 이런 개호로
아니 그럼 처음부터 보러오잔 이야기를 말던지 ! 아님 가는길에서 말하던지!!!
아놔 어이가 없어서 .. 이왕 계산대 앞에선 나는 차마 발걸음을 돌리지 못하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바로옆에 붙어선 이야기를 조잘조잘대는데 이는 닦는건지!!!!!! 저는 무슨 시골 화장실에서 이야기하는줄 알았습니다..영화를 다 보곤 영화관에 있는 커피숍을 갔습니다 ..
커피를 다마시곤 오늘부턴 각자먹은건 각자내자고 화장두께만한 뻔뻔스런 얼굴로 저에게 이야기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그뒤 뭐라고 하는지 참 지가 차비 5천원 썻다고 그만큼 ㅈㅓ보고 쓰라고 합니다 이런 개XXXXXXXX 나 어이가 없어 그날 똥씹은 표정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서 연락두절로 내생에 첫 남자를 그렇게 보냈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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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수있을까요? 이대로 그남자에 대한 충격으로 노처녀로 사는건아닌지...
아직도 잋혀지지 않네요.........싯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