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만난 남친이 있습니다..
그친구는 지방에 살고 저는 서울에 삽니다...
한 이주정도 전에. 그친구 저만믿고 서울에 와서
집구하고.. 직장 구하고..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첨엔 저도 무지 좋았죠.. 사랑하는 사람 맨날 볼수있고..
가까이 있다는게 생각만 해도 좋았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사건이 터졌습니다..
놀기를 무진장 조아라하는 저.....
신나는 금욜밤을 집에서 보낼수 없는지라.. 친구들을 만났죠..
그때가 남친 서울올라와서 처음맞는 금욜 이였을꺼에요..
놀러가기전 제 생각은.. 아무리 놀기를 조아하지만 남친 혼자 있을꺼
생각하면서.. 쫌만놀다 2시쯤 남친집에가야지.. 하는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정말.. 맹세 합니다... 친구들을 만나서 한잔 두잔 하다보니..
나이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사건이 발생한거죠...흑흑..
나이트에서 술먹고 놀다가 세명이서 갔는데.. 한명이 먼저 취해버려서 그친구
남친 불르더니 혼자 슝~ 가버렸습니다..
나머지 한친구랑 저만 남았죠.... 그친구도 집이 쫌 멀어서 항상 놀자! 하면.. 첫차타고 집에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친구였죠.. 어쩔수 없이 저는..그친구와 날이 밝을때까지
나이트에 있기로 하였습니다...
나이트에 있다보니..어찌 춤만 추겠습니까.. 정말 다들 알다시피..
부킹도하고.. 뭐..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저.. 부킹했습니다.. 솔직히 부킹 재미삼아 하지만.. 저 술먹을려고 합니다.
술을 워낙 조아해서리... 친구랑 같이 같은곳에 부킹갔습니다. 역시 술먹으면서
놀다가..(솔직히 괜찮으니까.. 계속 놀았죠..)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시간이 5시쯤이 되어.. 친구와 나이트를 나와 헤어졌습니다.
전 남친생각이나 남친집으로 향했죠.. 자고있는 남친. 엄청 화가 나 보였습니다.
나이트 갔냐고 묻는데 놀래서 안갔다고 끝까지 우기고있는데.. 그때..때마침
전화벨이 울렸습니다.."xx오빠" 헉..
아까 연락처 주고받은 그 남자애한테 연락이 오는것이였습니다.
저 당황해서 당연히 전화 안받고..남친 모냐고... 화가나서 인제..쌩까고 그냥 자는 것
이였습니다.. 저 계속 미안하다고하고.. 그래도 안풀려서..걍 집에왔습니다.
그담날..만나서.. 계속 빌었습니다... 그때 남친이 솔직히 얘기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또 당황해서 계속 거짓말하다가 나중에 다 말했습니다...말하기도 전에 남친
제 스토리 쫘악~ 얘기하는 것이였습니다. 같이 있던사람처럼..저 솔직히 말했습니다.
(일찍오려고했는데..어쩌고~~부킹..전화주고받았다고..)
남친 화가 끝까지 났는지.. 저 보고싶지도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날.. 미안하단말 천번은 한거 같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봤는데..당근
제가 많이 잘못했더라고요..마니 후회하고 반성합니다..
하지만 저 맹세합니다. 그남자랑 계속연락할 생각도 없었고..그냥
분위기상 연락처 주고 받은것이 답니다.. 제가 아무리 얘기해도 남친
변명으로 밖이 안들린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렇겠죠...
남친..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화난것보다
배신감 든다고.. 예전에 자기가 알던 내가 아닌것 같다고..
절 대하기 힘들꺼 같다고합니다...
휴~ 제가 어케 해야할까요?
지금은 그냥 형식적문자.. 아침점심 저녁으로..밥먹었어?? 요정도 제가 먼저 보냅니다.
그러면.. 답장은 왔었는데.. 어제부터는 문자도 씹네요..
정말 저랑 끝날생각일까요?
저..무지 답답합니다.. 정말로 제가 잘못한거알고.. 반성많이하고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케할수있는지..알려주세요..제발....
앞뒤 안맞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남자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