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웬 "최고의 나날들"
잉글랜드는 유로 예선 통과를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스라엘과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모두 3-0의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거기에는 오랜 부상을 완벽하게 극복하고 경기장으로 돌아온 오웬이 있었다.
그는 두경기 통틀어 세골을 기록하며 그의 킬러 본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를 물리친 잉글랜드에서는 오웬이
두골이나 넣는 기염을 토하며 조 2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오웬은 이스라엘전의 골까지 합쳐 그의 국대 통산 40골을 기록했다.
그는 "최근 열흘간은 내게 최고의 시간이었다. 우리는 얼마전 독일에게 패하기도 했지만
중요한 두번의 기회가 있었고 다행히 우리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늘 두골이나 넣으며 잉글랜드의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대단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서 그는 "많은 관중들 사이에서 승리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잉글랜드 선수들은 모두 우리의 실력에 자신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제대로 보여줄 수 없어 애석했다. 우리는 지난 두 경기에서
우리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다. 단지 전반 2-30분동안 우리는 승기를 확정시켰다.
후반전은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출처. go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