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머리냄새 너무 지독합니다
저는 지하철을 애용하는 대학생입니다
학교 등교길은 물론이고 놀러갈때 일하러 갈때도 항상 지하철을 탑니다
요즘 지하철 특히 5 6 7 8 호선은 너무 좋아요
내부도 나름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고
근데 일이 터저버렸습니다
제가 과외를 끝내고 집에오는길이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7호선을 타고 질주를 해재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얼마 안되 자리가 나서 냅다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옆에 할머니가 바로 이문제의 시발점이 되버렸습죠
전 살짝 잠이 들 무렵
어디선가 풍겨오는 썩은듯한 냄새가
저의 소뇌를 자극하더군요
옆에 할머니 머리냄새였습니다
이게 그 어르신들한테서 나는 고유의 냄새랑 머리를 안깜아서 나는 냄새가
상호결합을 하면서 마치 양파썩은내와 생선비린내를 7:3으로 혼합한정도의
악취가 풍겼습니다
아 정말이지 괴로웠습니다
일어날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면서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굉장한 인파가 들이닥치더라고요
많은 사람들 서있는데 그곳으로 비집고 들어갈 엄두가 안났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지하철 전광판이 잘 안보였나봅니다
자꾸만 전광판을 보시며 무슨역인지 확인을 하시는데
그때마다 머리는 제 얼굴을 향했고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정말 인간자체생성냄새라고는 생각할수도 없을만큼
노인분이시라
머리를 아직도 잿물에 감는건지
아니면 아예 안감는건지
머리에서 대자연의 냄새를 맛보았습니다
공중장소에서 특히 지하철같은 밀폐공간에서
그러한 냄새를 풍기는것도 범죄아닌가요?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좀 씻고 다니셨으면 좋겠네요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