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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를 싫어하는 이유

이철수 |2007.09.15 23:41
조회 936 |추천 0

22년이라는 세월을 살아오면서 3명의 여자를 만났습니다.

 

첫 사랑. 그 달콤한 것이 있을까요? 그 여자와 저는 고 2 때 만나서 정말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지만, 성격이 털털하기도 하고

 

애교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그런 멋진 여자 였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내 친구중에서도 그 여성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남자와 만나지 마라 했더니 그 여자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설마 니친구와 바람이라도 필까봐라는 식으로 몰아 붙이기 까지 하더라구요.

 

결국 그게 시발점이 되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놀라운 건 다음날 그녀석과 사귄다는

 

통보를 받은거죠. 첫번째 사랑 이렇게 타격을 입은 채 다음 사랑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두번째, 대학 1년차 일때 입니다. 두번째 여자는 정말 남자 같은 스타일 이었습니다.

 

성격은 쿨하고 항상 밝게 웃고,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그런 여자 였습니다. 같은 학교를

 

다니기에 붙이치는 일이 많았지만 그녀의 활동적인 성격때문에 주위에 남자가 많았습니다.

 

물론 이리 꼬이고 저리 꼬이기도 했었죠. 해어지는 것도 쿨하게 끝났습니다. 걔도 나도

 

둘다 지쳐 버렸거든요.

 

세번째, 군대 재대 하고 얼마 안되서 여자를 사귀었습니다. 근대 이 여자는 사소한 것도

 

자기돈을 하나도 쓰질 않더군요. 택시비며, 사소한 밥값이며, 영화관에 가든지, 호프집,

 

한번 만나면 5~6만원은 깨지는건 보통이였습니다. 한달에 100만원 이상을 썻으니까요..

 

막 재대하고 학교 복학을 준비 하는 터라 돈이 부족해짐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돈이 없어

 

지는 것을 느끼니 여자에게 괜히 짜증만 나더라구요. 결국 사소한걸 핑계삼아 끝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 저에겐 이런 시련만을 안겨주는걸 까요. 하늘은 견딜만큼에 시련만 준다고 했는대

 

저는 이 3건의 사건으로 인해서 여자를 사귈만한 용기가 없어지거든요..

 

저한태도 좋은 여자가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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