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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대표님은 말싸움하셨지만 저는 몸싸움까지-_-;

덕구 |2007.09.16 05:44
조회 404 |추천 0

알바대표님은 노가다 아저씨와 말싸움까지 하셨는데 저는 어제

폭행으로 까지 갈뻔했네요 ㅎㅎ

새벽 3시쯤에 피곤해죽겠는데다가 친구들이 저만 쏙 빼고 놀러가서

안그래도 기분 안좋은데 웃으면서 손님 받고 있는데

평소에 단골손님인데 술이 떡이되서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육두문자 남발하면서 강아지, 신발아이 욕을 해대더군요.

저도 성격있는데도 점주님때문에 이때까지 이런 손님들 다 웃으면서

좋게 넘어갔는데 그 날 따라 기분안좋은데 거기서 긁어대니 저도 열받아서

말싸움식으로 넘어갔죠, 저런 손님들오면 그냥 말대꾸 좀 해주면서 손님 받으면

지들도 욕하다가 지쳐서 가는데 말싸움하고 갈려는 타이밍에 제 친구들 들어왔습니다.

친구들은 상황보니까 이러다가 싸움나겠다 싶어서 한명이 그 사람을 데리고

나갔는데 다른손님 계산끝내고 밖을 보니까 밖으로 데리고 나간 친구가

머리가 잡혀있더군요, 유니폼 벗고 저랑 저희과 형 한분이 나갔는데 나가니까

자기가 몇살인데 니들은 몇살이냐면서 보니까 저희보다 3살 많덥니다.

저는 상관없이 말싸움 하는데 친구가 대충 보내자고 생각해서 형님 형님 이러면서

좋게 넘어갈려고했더니 그 인간이 지 보고 형님이라는거에 지가 분위기잡았는지

더 똥배짱을 부립니다. 한참 말싸움하는데 자기가 조폭생활을 했니 어쩌니

근처가게에 자기 아는 형님들이 있네 어쩌고 그냥 지껄이는거니까 넘어갔죠.

그 사이에 손님와서 전 손님받으러 가게로 들어갔는데 다시 나와보니까 친구한명이

뺨을 한대 맞더군요, 그러더니 한참 애기하더니 좋게 해결보고 그 인간이

술한잔 하러 가자면서 가는데 그 맞은 친구가 자기는 빠지겠다고 하니 그 사이

또 한대 때리더군요, 저도 그거보고 열받아서 싸울려고 가는데 맞은 친구가

자기가 맞았고 좋게 애기끝났으니 끝내자고 해서 참았습니다. 애기 다 끝나니까

그때서야 오는 경찰들, 경찰들도 어이없더군요, 그냥 젊은 나이에 말싸움하다가

그런거같다고 바로 훈방조치, 정말이지 알바하는 처지만 아니었다면 그날 대판

싸움났을겁니다. 알바생들이라고 만만하게 보고 건들지마세요.

친구들도 운동 좀 하는 애들이라서 덩치좋고 무섭게 생겼는데도 그 인간은

술취하고 자기가 나이 더 많다는 생각에 겁도 없이 들이대더군요.

어제 그 인간 매일 정해진 시간쯤에 가게에 오는데 술이 깨고나서 어제 생각이 나는지

안오네요, 오면 어떤 말을 할련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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