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으로 톡톡을 올려보네요..이글을 읽구 악플도 많으시겠지여..
처음 부터 살아온거 얘기하려면 수도 없이 많쿠요..간략하게 올릴께요
결혼후 10년....한 아이에 엄마..남편에 무관심.무능력..무신경...각방 쓴지 2년
아이는 세살....잘 살아보겠다고 아이를 낳쿠.그뒤로 변함이없는 전 신랑 모습..
외롭고 쓸쓸함...눈물흘리면서 베개를 적시구 울어본일이 하루이틀두 아니고 손가락으로 쉬면
수업늘 날들...어느날 한 남자를 알게되었구..그남잔 저에게 넘 따뜻했어여..
그래여 바람이 제가 난거지요...바람난 여자...
그남잔 총각..제가 아이엄마인것두 다 알구요...그러면서 일년을넘게 만났어여...몰래 몰래..
그러다가 아이아빠가 알아버린거지여..그뒤로 이혼을 했구여..그친군 항상 이혼하면 어디가지말구 자기에게 오라고 늘상 말했어여..
만나던 친구는 저보고 아이 데리고 오랍니다..사랑한다고...저또한 그분을 사랑하지요..
둘이있으면 너무나 행복합니다..하지만 항상 마음에 걸리는거 아이..
이혼후 아이를 데리고 혼자 살았어여..그친군 계속 만나고...
아이데리고 자기에게 오라고 결혼하자고 계속 그랫답니다.
이혼하면서 위자료 한푼도 안받구 신랑에게 다주고 막상 집 얻으면서 제가 신용대출로 방을 얻었어요...그리고 살림살이도 사야했고..대충 천삼백에 빚을 지게됐구..한달 수입 제가 삼백정도 됐었지요...그뒤로 수많은 일들이 있었구..
그 만나던 친구가 집을 얻었어요..아이랑 제가 와서 살으라고
그리고 자기는 자기집에 산다고 ..빚얻어서 방얻은것두 다 알거든여..
그 집 다 정리하고 방 얻어놓은데로 오라고..
그래서 제가 이사를 하게되었구..이사하는걸 애아빠는 알구..애기를 자기에게 보내랍니다.
자기는 나이가 있으니 애 못낳으니까.저보고 새인생 가라고 넌 새인생 가서 애기 낳쿠 살면 되지않냐고 하고..그때는 어쩔수없이 보낼수밖에 없었지여..
왜냐면 애기아빠가 넘 집요했거든여..지금 생각해보면. 어찌됏든 그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컸던거 같아요...그래서 제가 바람났다고 할때 때리기도 하고 달래보기두 하고
같이 죽자고도 하고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요.지금은 그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느데.
그때 애기 아빠는 절 때려서 한달 입원 시켰어요...잘못 맞아서 실명할뻔했어요..8시간에 눈 수술 대수술을 했어요..그리고 이혼을 한거지요..
제가 만나던 친구도 애기 아빠가 여러번 찾아갔구요..넘 집요해서 그게 무서워서 애기를 줄수밖에 없었어요.안그럼 또찾아오고 행패 부리고 할텐데 만나던 친구에게두 너무 미안했구요..
그리고 이사후.
심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애기를 주고오니까 애아빠가 성격이 꼼꼼하고 그런거 있어서 잘 키우겠지 싶은데 할머니두 있거든여...(시어머니였지요)
어머님 너무 좋으신 분이예요...애기가 할머니 곁에서 크고 애아빠가 키우는데 잘 클련지.
옷은 뭐 입고 다니고 멀 먹는지 미치겠더라구요..그애가 커서 나를 많이 원망할텐데..
일주일에 한번씩 보로갔지요..매일 눈물로 지세우고..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한번 갈때마다 십만원 더 들어요..한달이면 거이 50만원을 쓰게되더라구요..
빚두 갚아야했구....다치는바람에 일을 그만 두게되서..
만나던 친구가 한달에 300백 벌어서 제빚 다 갚아주고 지금 300남았습니다..
그친구에게두 미안하고..그러다가 이주에 한번 보로가고..지금은 한달에 한번 보로갑니다.
그런데 아이는 내마음에서 떠나지를 않네여....이혼을 하고나서 몰랐던 부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특이 아이때문에..
지금 그 친구와 같이 살구있는데...제동생두 만나고..담달에는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언니집에 인사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친구에게 제가 어제는 물었습니다..아이를 다시 아이아빠가 준다면
같이 키울수있겠냐고??
했더니 아무런 말이없는겁니다....그런데 오늘
그러더라구요..만약 자기가 싫다고 하면 넌 어떻게 할껀데 라고.??
처음부터 데려오기로햇으면 모르는데..마음 정리 다 끝났는데...아이가 애 아빠를 똑 닮았거든여..
아이아빠 얼굴이 아이를 보면 자꾸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아이아빠가 자기에게 했던것들이
생각이 난다고합니다..둘이있으면 너무 좋쿠 행복합니다..
하지만 전 저버릴수없는 애 엄마예요..남들은 잊으라고 하는데..그게 내마음데로 되는것두 아니고..
마음속에 자꾸 걸리는데..저보고 어쩌라고...
난 그랫어요..아무리 내가 바람을 나서 이혼을 했지만..바람나서 이혼했다라고 해도 전 후회는 안합니다..아이 만 생각안한다면요...전에 살았던게 죽을 만큼 싫은 생활이어서
만약 이 남자가 아이까지 데려오라고 자기가 애 아빠 잘해줄수있다고 했을때 믿음이 같구
아 이남자 정말 나를 사랑하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과감이 이혼했지만..만약 이남자가 애 싫다고 했으면 아무리 불행해도 제가 그냥 살았을꺼예요..만약 애 아빠가 애기 준다면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이남자랑 헤어지고 애기 혼자서 키워야 하나요...아니면....아이를 제가 포기해야하나요..
애 아빠가 줄 가능성이 많을때 를 말하는거 입니다..
남들은 제 새인생 그냥 잘 살으라고 합니다..아이 잊구서..제가 과거에 어떤 결혼 생활을 한지는
제 주위 사람들이 너무 잘 압니다..그래서 항상 그렇게 살꺼면 이혼하라고 .
항상 그랬었구..가족들도 너 오래 못살꺼 같다고 항상 그래 었거든여..
이남자를 사랑하지만..아이두 사랑합니다...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여러분..이혼을 앞두고 있는분들....이혼이 다 능사는 아닙니다...아이가 있으면 특이 그래요.
이혼을 하기전에 생각은 잘 살꺼 같지만...그래요..이혼하구 잘 삽니다.하지만 아이에게 그게아니예요...엄마가 없는 자리 아빠가 없는자리...그자리가 너무 크다는거지요..
무언가로 해줄수도 없구 무엇과도 바꿀수가없는게 엄마 아빠니까..
후회는 안하지만..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네요..
앞뒤가 잘 맞지가 않아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