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우리..
그랬던 너라..더 믿었나봐..더 의지하고..
너의 패턴에 다 맞춰주고..다 이해해주고..그랬는데..
결국 돌아오는건 이별이네..
연락두절일때도 바보같이 난 걱정이 앞섰는데..
너의 일방적인 커플요금제 해지..이후 한번도 너에게 연락 안하고 참고있던 난데..
오늘 혹시나 하는 마음에..싸이를 조회 해봤더니..
다시 가입했더라..
나 괜찮은 줄 알았어!!
니 미니홈피 보기전까지 말이야..
메인에...today is "행복"이란 단어가 되어 있구..
메인글귀에...드디어 너의 길을 찾았다구...
나 왜 이렇게 씁쓸한거지..
4년을 만나면서 너가 이렇게까지 나쁜 놈일거라고 생각 안했는데..
차라리 "헤어지자"고 나한테 직접 말하지 그랬니..
연락피하다가 갑자기 통신회사로부터 "커플요금제 해지됐다"는 문자받고 나 너무 뻥지더라..
넌 이별을 몇번 경험해 봐서...그래서 이별이 쉬운지 몰라도..
난 첨이라 좀 아프다..
너의 행복한 모습 보니까 가슴이 더 아파..
근데 이제 남아있는 미련이 버려질거 같아..
주위에서도 너와 헤어졌다고 하니..잘했다고 하네..
이제까지 나만 니가 나쁜놈인거 몰랐나봐..
고마워...이제라도 깨우치게 해줘서..
잘가라..내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