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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역앞 택시 기사와 떠돌이에게

부산 구포... |2007.09.18 00:41
조회 250 |추천 0

지금  밖에는 소낙비가 내마음을 아는지

세차게 내리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나 기가 막힌 일이 있어서 하소연 하고자

못난 저가 이글을 씁니다

9월17일 새벽6시 여친이 일을 마치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나를 간호한다고 내려왔습니다

감기가 많이 심했거던요 님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여친은 동대문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저는 부산살고요

그래서 자주 만나지도 못합니다

문제는 여친이 부산 도착해서 일어났습니다

저와 여친은  구포시장에서 이것저것구경하며 군수 라는것을 샀습니다

저와 여친은 군수를 처음 보았습니다

초고추장 또는 간장에 군수를 살짝 익혀 찍어 먹는다네요

그래서

근처식당에서 간단하게 밥을먹고 나오면서 깜박 초고추장과 간장을

얻는것을 잊었습니다

근처 숙소로 돌아와서 구포 역전앞에 있는 (오전에 선지국밥먹었던 분식집 다시는 먹지않겠슴) 편의점에서 도로쪽으로 2번째 분식집에

초고추장을 여친이 얻으러 갔더랬습니다

그곳에는 오전과달리 체격이 우람한 90키로에 160센티미터 정도

되보이는 아주우람한 사내에게 뺨을 맞는 사건이 발생한것입니다

발로 짓밟히고 머리채 휘어감기고......수많은 폭행린치

아주 연약한 여자에게 폭행이라니......하도 여친이 오지않기에

나가보았더니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112신고하고119신고했지요   역전 근처에모인 택시기사와 어슬렁 거리며 다니는 집시들

하는말 여친이 자해했다네요 역전앞에 안좋은 기사있고 우범 지대라는걸 알지만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여친은 공포에 떨며 병원 침내에 누워서 눈물만 흘립니다

지켜주지못한나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정의는 사라졌습니다

나도 이제는 남의일에 수수방관 하렵니다

이글을 구포역전 택시기사와 그옆에서 거리를 나다니는 거지에게

삼가 바칩니다

사건은 9월17일 저녘7시 경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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