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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카드를 쓰려는 여자친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어휴.. |2007.09.19 21:41
조회 67,069 |추천 0

안녕하세요~

정말 고민끝에 여자친구와 상의하에~ 글을씁니다.

누가 잘못됬는지 좀 판단좀 해주세요~~*

저는 24살 이고.. 제여자친구는 23살입니다..

제여자친구는 병원에서 간호일을 하고 있으며..

월급은 100정도 됩니다..

저는 대학교를 다니며 저녁에 아르바이트를 하고있거든요..

몇일후면  저희가 사귄지 1년되는날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돈을 모아서 커플링을 사자고 했어요..

원래 매달 돈을 모아서 입금시키기로 했는데.. 그게 잘안되서 아직 모은게 없어요..

예전에 모으던게 조금있었는데..그건 커플신발 산다고 써버렸구요..

당장 다음달에 1년이라서 커플링을 마추기로했는데 돈이없어서..

여자친구가 자기 카드할부로 커플링을 사고..

어차피 돈모으기로한거 카드값을 내자는거였어요..

제가 그래서 안된다고 했쬬..

여자친구는 이유도없이 무조건 안된다고 막 화를 내는거에요!!

제가 이유없이 막화를 내는게 아니거든요..

여자친구 입장에선 어차피 돈모아서 통장에 입금시켜놓는거랑..

매달 카드값을 내는거랑 머가 다르냐 하겠지만..

제입장은 그게아니에요.. 우선 여자친구 카드로 먼저산다는게..

자존심이 조금 상하구요.. 제가 능력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전 없으면 없는데로살지

여자친구처럼 막 카드쓰면서 사진않거든요..

그게 문제에요..지금까지 여자친구가 술마시고 카드로 막질러서

카드빛이 3~400이였어요..

지금은 대출해서 카드빛은 다 냈지만 매달 대출 이자갚는다고 여유돈도 없구요..

그런데 자꾸 카드를 쓰려고하니 제가 돌아버리겠어요!!

그래서 제가 카드를 다찢었거든요..

근데..얼마전에 여자친구 폰요금이 2달밀려서 40만원정도가 나왔어요..

월급으로 대출이자와 집에 꼬박꼬박 50만원씩 주거든여..

그래서 여유돈이라곤 15~20만원정도 밖에없어서 생활비도 빠듯하죠..

차비며 밥값으로요..그래서 폰요금을 못낸다고 저몰래 또 카드를 신청했어요..

제가 어떻게 하다가 그걸 알게되서 폰요금 못내게 했어요..

차라리 폰없이 살아라고!! 없으면 없는데로 살면되지 머가 그렇게 필요해서 카드쓰냐고요!!

그런걸로 여러번 싸웠어요.. 매번 카드안쓴다고 안쓴다고 하면서도..

나중에 또 필요한거 있음 카드로 긁어 버립니다..

정말 싫습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과 지버릇 개못준다는 속담이 있잖아요..

계속 이렇게 버릇들다보면 나주에 더힘든상황까지 올까봐 걱정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런이유로 싸우다가.. 제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라고..

누가 잘못되었는가 100이면 90은 여자친구가 잘못됬다고 말할거라고 했더니..

인정을 안합니다..그래서 네이트온에 글올려서 물어보자고 했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정말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어요..진지하게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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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하앜하앜|2007.09.19 21:47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남자가 참 대단하다!!!!
베플글속에답|2007.09.21 09:41
그래 이 리플 꼭 같이 봐라. 없으면 없는대로 살지,커플링 산다고 돈 모으다가 커플 신발 지른 게 왠말이며, 글이 완전 남자 입장인데 형이 여자 입장도 이해가 간다. 여자입장에선 남자랑 데이트하다 쪼달리니까 ...긁었겠지. 너랑 통화 많이 해서 두달에 40만원 나왔겠지..억울하겠지 이 글 보면. 카드고 뭐고 쓰지말고, 빚 다 갚을때까지 커플신발,커플링 머시기 이런 거 하지 마라. 돈 다 갚고나서 여유 생기면 해라. 그리고 여자친구 들어라(너만 들어라..) 귓속말 : (야,,,헤어지고 나서 커플링 이딴 거 할부고지서 다달이 날아와봐...미친다-_-둘이서 뭐 할때는 일시불로 지르는겨 깔끔하게.."사랑은 가고 고지서는 남는다"이거 졸 비참해-_-)
베플ㅡ.ㅡ|2007.09.19 22:23
스스로 정신 차릴때까지 그냥 놔두세요... 님도 슬슬 감당이 안되면 마음이 변하겠죠.. 그냥 돌아서라고 말하고 싶지만... 돈 그렇게 쓰는거 누가 말려도 귀에 안들어와요..... 자기 나름대로의 계산법이 있는거죠... 돈도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돈 모을 생각을 안하는군요... 지금 있는 빚갚으면 거의 몇년은 허송세월할거구 30대쯤되면 분명 뼈저리게 후회하게 될거에요.... 그냥 놔두세요... 님이 옆에서 왈가왈부해봤자 님한테 득될거 없음... 아, 그리고 그런 경제관념 없는 여자친구라면 나중에 더 큰문제를 불러올지 몰라요.... 경제관념 없는 사람 본인만 힘들면 괜찮겠지만... 나중에 주변사람한테까지 크게 피해끼치고 되려 큰소리칩니다...... 못되지 않고 착하고 뭐 어떻고 저떻고 다 좋은데... 저는 정말 경제관념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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