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서 연락처도 못 여쭤봤는데,
공항에서 그 남자분을 찾을 수 없자마자 후회가 들었어요.
9월18일 아침 10시 도쿄 나리타 공항 출발-인천공항 도착
일본항공 JAL _ JL951편 비행기
그분의 좌석은 정확히 모르고
그저 K열 (창가석)에 앉으셨던건 정확해요-
한국 젊은 남자. 이거 말고는 아는것이 없으니 막막하네요..
나리타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제가 인천공항에서 환전 할 수 있는 곳 여쭤봤고,
한국에서 들어가실경우에 보딩패스 하기 전에 있어요- 라고
더듬더듬 알려주셨어요..
흰티에 검은 자켓 입으셨었는데, 특이한 반지를 끼고 계셨던걸로 기억해요
그분도 아마 절 기억하고 계실꺼예요...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