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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회원권~!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됐네요

빌어먹을콘... |2007.09.20 11:30
조회 164 |추천 0

남자친구랑 어제 대판싸웠습니다. 아니지 방금전까지도 전화로대판싸우고

제가힘들다고 신경쓰고싶지않다고 (헤어지는느낌의위주로)문자도 보냈습니다.

이유인즉......어제 같이 시사회영화보러갈려고 약속했는데 약속시간 40분이넘도록

늦게왔습니다. 이유는 손님이 집에왔답니다. 누군지 물어보니깐 말해주지도않고

숨길려는게 수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전화로 콘도회원권 10년치를 싸게 준다

어쩐다 했나봅니다 그말에 혹해서 집에 그 영업사원을 끌어들여서 콘도회원권

계약까지했더군요 540만원 보증금을 면제해주고 10년에 891,000원인가 연회비만내면

됀다고 카드로 결제까지 다했더라구요. 그애기를 들으니깐 완전 뿔이 받더라구요

말만들어도 딱 몬가 이상한 사기같은데 그걸 좋다고 계약하고 나한테 말한마디없고

약속시간에 늦게오다니 이런사람을 믿고 계속 만나고 결혼까지 해야돼는지 그런

결심까지 흔들리더라구요 ㅠㅠ밥먹으면서 제가 소리를좀내면서 모라고하니깐 지도열받고

챙피했는지 밥먹다말고 휙 뛰쳐나가더라구요 정작 열받은게 누군데 황당했습니다.

박에서 담배피고있길래 내가 나 영화안보고집에갈거고 당분간 연락하지마 하고 그냥 혼자

갔습니다. 남자친구가 붙잡아서 미안하다고하길래 그냥 일단 넘어가고 영화는봤습니다.

집에오는길에도 게속 그생각이 제머릿속에서 떨쳐버리지를 못하고 계속 화가난상태였습니다.

영화보고 집에대려다주면서 저희집에 올라와서 저희엄마랑도 그거때문에 셋이 애기하고

어떻게해도 화가안풀리고 열이너무받더라구요 남자친구 집에 보내고 전화로 또 제가

모라고했습니다. 그떄서는 자기도 자존심도상하고 지겨웠는지 저한테 모라고하더라구요

저는 너무또 윽박지른것같아서 엄마가 남자 기를너무죽이면 큰일못한다고 옆에서모라하시고

그래서 제가 다시미안하다고 어제저녁에 그러고 아침에 출근할때도 왠지 미안해서 전화했는데

시큰둥한 반응이랄까 난생각해서 먼저 미안하다고 전화까지했는데 점점열받더라구요

오늘 인터넷으로 그 콘도회원권알아보니깐 사기성이 짙은거 같고 ㅠㅠ 또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이러다 저러타 하니깐 완전히 얘도 화가난나보네요 서로 많이 지친상태에요

어떻게 해야됄지 모르겠네요 ㅠㅠ 제잘못은 그냥 넘어가주면 좋은데 제성격상 그런걸

신경안쓰고 넘어가지못하고 너무남자한테 자신감없게 만든게 죄도있지만 어떻게 유도리

있게 말을잘못하겠네요.....즐거운명절이 코앞인데 저는우울한날의 시작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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